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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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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미국은 북한의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에도 불구하고 북한에 대한 외교적 관여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분석가들은 이 장거리 순항미사일이 핵을 탑재할 수 있는 북한 최초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보고있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카린 장 피에르 백악관 부대변인은 13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 발사 관련 질문에 “북한에 관한 우리의 입장은 변하지 않았다”며 “우리는 한반도..
미국 내 한반도 전문가들 사이에서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전략적 인내(Strategic patience)’로 회귀하고 있는 게 아닌가라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VOA는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협상의 교착상태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북·미 비핵화 협상은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 때인 2019년 10월 스웨..
제76차 유엔 총회가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막한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대부분 온라인으로 진행된 지난해와 달리 120여개국 정상들이 대면으로 연설하고, 다른 회의와 이벤트 등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 적용된다. 지난 10일 기준 대통령·총리 등 국가정상 126명·부총리 3명·외교장관 23명이 유엔 총회 일반토의(General..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독재자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바이든 대통령은 탈레반이 20년 만에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의 미군 철수 결정을 ‘다른 방법이 없었다’는 취지로 옹호했다. 미국 백악관이 배포한 녹취록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당시 납치된 유나이티드항공 소속 보잉 757기가..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에서 영양실조 어린이 200만명 등 1400만명이 굶주리고 있고, 인구의 93%가 먹을 것이 충분치 않다고 세계식량계획(WFP)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WFP의 앤시아 웹 아프간 부소장은 온라인 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방송 등이 전했다. 웹 부소장은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한 이후인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아프간 34개주에서 실시한 무작위 전화 여론조..
인도와 호주가 첫 외교·국방장관(2+2) 회담을 열고 인도·태평양지역에서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을 염두에 두고 군사 등 안전보장 면에서의 연대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타임스오브인디아(TOI) 등 외신들이 전했다. 양국은 미국·일본과 함께 중국을 견제하는 합의체인 쿼드(Quad) 소속으로 이달 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첫 대면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다. 인도와 중국은 3488km에 걸쳐 국경을 접하고 있으..
전미가 11일(현지시간) 9·11 테러 20주년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전·현직 미국 대통령은 잇따라 메시지를 내놓으며 단결을 호소했다. 수백명의 희생자를 낸 미 금융기관들은 별도의 추모 행사를 진행했고, 미국의 곳곳에서 희생자를 추모하는 성조기가 내걸렸다.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11 테러 현장인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추모식..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9일(현지시간) 7개월 만에 전화통화를 했다. 미국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날 전화로 대화했다며 “두 정상은 양국의 이해가 수렴하는 분야와 이익·관점이 분산되는 분야를 두고 광범위한 전략적 논의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이 두 가지 의제 집합에 대해 공개적이고 솔직하게 관여하기로 합의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분명히 밝혔듯이 이번..
앞으로 100명 이상이 근무하는 미국 기업의 종업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거나 음성 증명서를 매주 제출해야 한다. 아울러 연방 노인 의료보험제도(Medicare)나 저소득층 의료보장제도(Medicaid) 혜택을 받는 의료 시설 종사자들을 백신을 완전히 접종해야 한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9일 이후(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강화 조치를 발표했다. 바이든..
9일(현지시간) 탈레반이 점령한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공항에서 미국과 유럽국 민간인 등 약 200명을 태운 카타르항공 전세기가 이륙해 카타르 도하공항에 도착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 8월 30일 아프간에서 미군과 국제연합군이 철수한 이후 아프간에서 대규모 대피가 이뤄진 것은 처음이다. 이날 대피는 탈레반이 출국을 용인하면서 이뤄졌다. 이에 에밀리 혼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대변인은 “탈레반은 미국인..
중국이 인공위성 공격용 무기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사시 이 무기를 사용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존 레이먼드 미국 우주군 참모총장이 말했다. 레이먼드 참모총장은 9일 보도된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동맹과 함께 우주를 공동으로 방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 우주군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때인 2019년 12월 육·해·공·해병대에 이은 독립군으로 창설됐고, 레..
미국·일본·호주·인도 등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의 첫 대면 정상회의가 9월 말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다.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쿼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이달 말 미국을 방문하는 일정 조정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 등이 9일 보도했다. 스가 총리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밝혀 총리 사임이 임박한 상황이지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에 부응해..
미국 의회 한국연구모임(CSGK) 공동의장들이 미군 철수 결정에 따른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점령과 혼돈 상황과 관련해 한국에서 제기되고 있는 미국의 방위조약 준수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려고 시도했다. CSGK 공동의장인 아미 베라 미 하원 외교위원회 아시아·태평양소위 위원장(민주당)은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화상 간담회에서 ‘아프간 철군이 한국 등 다른 나라의 안보보장 약속에 대한 미국..
미국 상무부는 8일(현지시간) 반도체·전기자동차 배터리 등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한국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돈 그레이브스 미 상무부 부장관은 이날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공급망 회복력, 한·미협력 기회’라는 주제의 화상 세미나에서 공급망 회복력이 조 바이든 미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레이브스 부장관은 특히 반도체는 현대 경제를 지탱하는 기본..
미국에서 첫 한국계 여성 연방항소법원 판사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루시 고 (53·한국명 고혜란)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 판사를 제9 연방항소법원 판사에 지명했다고 백악관이 8일(현지시간) 밝혔다. 백악관이 이같이 전하고 “지명자는 항소법원 판사직을 수행하게 될 첫 한국계 미국인 여성”이라고 소개했다. 연방항소법원 판사는 상원 인준을 거쳐야 한다. 연방항소법원은 한국의 고등법원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