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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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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미국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북한 헌법은 신앙의 자유를 규정하고 있지만 김정은 국무위원장 등 최고 권위에 대한 종교적 또는 다른 이유로 수령을 받아들이지 않는 것은 국익에 반대한 것으로 간주돼 엄벌에 처해졌다고 밝혔다. 국무부는 이날 발표한 ‘2019 국제종교자유 보고서’에서 주체와 수령은 북한 정부의 중요한 이념적 기반이고, 이전의 김일성과 김정일, 그리고 현재 지도자 김정은의 인성에 대한 숭배가 여전..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0일(현지시간) 2020년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후 발표한 성명에서 기준금리를 기존 0.00~0.25%에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의장과 부의장·이사·지역 연준 총재 등 17명 가운데 15명이 2022년까지 ‘제로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FOMC 위원들의 향후 금리..
미국 백악관은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희생에 따른 경찰력 약화 움직임을 터무니없는 시도라고 비판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경찰권 남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명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일리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은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의 ‘폭스 앤드 프렌즈’ 인터뷰에서 “경찰을 사회에서 몰아내는 것은 끔찍하고 터무니없으며 무의미하다”고 말했다. ◇ 매커내니 백악관 대변인 “경찰력 약화...
미국 상원은 9일(현지시간) 사상 첫 흑인 참모총장 인준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상원은 이날 연방의사당에서 상원의장을 겸하는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주재로 본회의를 열어 찰스 브라운 미 공군 참모총장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98대 0으로 통과시켰다. 브라운 신임 참모총장은 조지 H.W. 부시(아버지 부시) 공화당 행정부 시절인 1989~1993년 합참의장을 지낸 콜린 파월 전 국무부 장관에 이어 군..
미국 백인 경찰의 폭력에 희생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46)가 9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영면에 들어갔다. 지난달 25일 사망한 플로이드의 장례식은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간)께부터 휴스턴의 ‘파운틴 오브 프레이즈(찬양의 분수)’ 교회에서 유족 등 500여명의 조문객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문객들은 대부분 흰색 또는 검정 의상과 마스크를 착용했고, 플로이드의 마지막 절규인 ‘숨을 쉴..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9일(현지시간) 북한의 식량 부족과 영양실조 문제가 악화했다면서 북한에 대한 식량 공급을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대북 제재를 재고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원조의 북한 내 공급을 위해 북한 정권에 제약 철폐를 촉구했다. 토마스 오헤아 퀸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이날 성명에서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21일 중국과의 국경을 폐..
미국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북한이 남북 연락 채널을 차단한 데 대해 실망감을 표하면서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이날 “미국은 언제나 남북관계 진전을 지지해왔다”며 “우리는 북한의 최근 행보에 실망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북한이 외교와 협력으로 돌아오기를 촉구한다”며 “우리는 북한과 관여하는 노력에 있어 우리의 동맹인 한국과 긴밀한 협력을 계속하고 있다”고 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9월 15일 미국 뉴욕에서 개막하는 유엔 총회가 전 세계 정상들의 참석 없이 진행된다. 유엔 역사 75년에서 사상 처음이다. 티자니 무하마드-반데 유엔 총회 의장은 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 193개 회원국의 정상 등 대표들이 대규모 수행단과 함께 뉴욕을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AP통신이 전했다. 무하마드-반..
백인 경찰관의 가혹행위로 숨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경찰 개혁법 제정과 경찰 예산 철회(defund) 운동으로 전환하고 있다. 경찰 조직을 해체하자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미국 민주당은 8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찰의 과도한 공권력 행사를 막으면서 책임과 처벌을 강화하고, 인종적 차별에 대응하는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개혁 법..
세계은행(WB)은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여파로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마이너스(-)5.2%로 수정했다. WB가 지난 1월 발표한 전망치 2.5%보다 무려 7.7%포인트 떨어뜨린 것이고, 국제통화기금(IMF)의 4월 전망치 -3%보다 2.2%포인트 하락 전망한 것이다.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이고, 코로나19 발병이 통..
미국이 지난 2월 경기 침체(recession)에 들어갔다고 미국의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8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09년 6월 시작돼 1850년 이후 역대 최장인 128개월 동안 지속해온 미 경기 확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른 자택 격리(Stay at Home) 및 비필수 사업장 폐쇄 등으로 종료됐다. 경기 침체는 일반적으로 실질 국내총생산(GDP)..
미국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의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7일(현지시간) 미국과 전 세계에서 이어졌다. 항의 시위는 플로이드가 학창 시절을 포함한 생애 대부분을 보낸 미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영면에 들어가는 8~9일도 계속되고, 이후에는 경찰 개혁과 인종 차별 금지의 법제화를 요구하는 쪽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시위는 플로이드가 지난달 25일 백인 경찰관에 의해 ‘살해’된 후 시작돼 일부 지역에서..
미국 유권자의 80%가 미국이 통제 불능이라고 보고 있다고 미 NBC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BC는 또 유권자 대다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관해 우려하고 있으며 연말 이전에 경제가 정상화된다는 데 비관적이라고 전했다. 다만 코로나19 확산과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전국적 시위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큰 변화 없이 4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에 대응하기 위해 워싱턴 D.C.에 배치됐던 주 방위군에 대한 철수를 지시했다. 전날을 비롯해 최근 며칠과 이날 시위가 평화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글에서 “모든 것이 완전한 통제 하에 있는 만큼, 나는 방금 우리의 주 방위군에 대해 워싱턴 D.C.에서 철수하는 절차를..
주말인 6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에 항의하는 대규모 평화 시위가 열렸다. 워싱턴 D.C.에서의 시위는 이날 오전부터 백악관에서 가까운 16번가의 블록으로 이번 사망 사건을 계기로 개명된 ‘흑인 목숨은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 프라자’에서 시작돼 링컨 기념관·국회의사당·내셔널 몰 인근 국립 흑인역사문화박물관 등에서 수천명이 운집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