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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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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이 미국에 올해 연말을 ‘새로운 셈법’의 시한으로 제시한 것에 대해 “인위적인 데드라인”이라며 평가절하했다.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인 비건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 출석해 북한 비핵화 문제가 25년간 이어져 온 문제라면서 연말 시한에 대해 “북한에 의해 설정된 인위적 데드라인이고, 유감스럽게도 그들 스스로 설정한 데드라인”이라고..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북·미 비핵화 실무협상의 북한 측 카운터파트로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을 지목했다. 비건 지명자는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최 제1부상이 의미 있는 방식으로 미국과의 협상에 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비건 지명자는 “북한에서 나와 협상해야 할 사람은 최 제1부상”이라고 분명히 말했다. 비건 지명자는 “우리는 아직 (협상 테이블..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이 중요한 동맹이지만 무임승차가 된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말했다. ‘주한미군 주둔이 계속돼야 한다고 보느냐’는 질문에는 “그렇다”고 답했다. 비건 지명자는 이날 미 상원 외교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한 코리 가드너 외교위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 위원장(공화)의 질의에 “한국은 우리..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지명자는 20일(현지시간) 북한이 비핵화를 선택했다는 구체적 증거를 보지 못했지만 외교적 접근법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비건 지명자는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이 미국과의 비핵화 협상에서 의미있는 방법으로 관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를 맡아온 비건 지명자의 협상 카운터파트는 김명길 북한 외무성 순회대사지만 자신이 부장관으로 임명될..
미국 상원은 19일(현지시간) 홍콩에서의 인권존중과 민주주의를 지원하는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홍콩인권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미국 국무부가 매년 홍콩의 일국양제(一國兩制·한 국가 두 체제)가 기능하지 있는지 등 자치 수준을 평가해 홍콩이 누리는 경제·통상에서의 특별한 지위를 재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홍콩의 기본적 자유를 억압하는 데 책임이 있는 중국 정부 관계자들에게 미국 비..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미국이 한국에 13만t 규모의 쌀을 판매하기로 합의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중국이 미국 농산물 최대 500억달러를 구매하는 내용이 포함된 1단계 미·중 무역합의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간 서명을 위한 세부 협상 타결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과의 협상 성과를 적극 홍보, 농심(農心)을 달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인권 문제로 미 재무부가 북한 인사 3명을 제재하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내 친구”라고 표현하며 격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행정부 고위관리는 19일(현지시간) 출간한 책 ‘경고(A Warning)’에서 북한과의 비핵화 논의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미 행정부가 북한에 더 압력을 가한 것이 트럼프 대통령을 “터뜨렸다”며 이 같은 뒷얘기를 전했다. 이 고위관리는 지난해 9..
한국과 미국의 관계가 총체적으로 시험대에 오른 모양새다. 23일 0시부터 효력이 상실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놓고 한·미가 노골적으로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장을 박차고 나갔고,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까지 부인하지 않고 있다.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1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주한미군 감축 관련 질문에 “나는 우리가 할지..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은 19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부자나라’라며 대폭 증액을 또다시 압박했다. 에스퍼 장관은 특히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질문에 “할지도,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는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고리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미 국방부 책임자가 한미동맹의 중심이자 동북아시아 안보의 린치핀(linchpin·핵심축)..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관련해 한국을 ‘부자나라’라며 대폭 증액을 또다시 압박했다. 에스퍼 장관은 특히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 질문에 “할지도, 하지 않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는 주한미군 감축 문제를 고리로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증액을 이끌어내려는 의도로 보이지만 미 국방부 책임자가 한미동맹의 중심이자 동북아시아 안보의 린치핀(linchpin·핵심축)인 주한..
미국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북한 당국자들이 잇따른 담화를 통해 미국의 압박하고 있는데 대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 약속을 진전시키는 데 계속 전념하고 있다”는 입장만 되풀이했다. 미 국무부 관계자는 북한 김명길 외무성 순회대사와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 김계관 외무성 고문의 잇단 담화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관계 전환과 항구적 평화 구축, 완전한 비핵화라는 싱가포르 (북·..
미국은 북한이 연일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 철회를 압박하는 것이 비핵화 협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협상 복귀를 촉구했다.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18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있다”고 말했다고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지금까지 그들의 태도는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며 “바라건대 이것이 역사적 기회라는 것을 그들이 알게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북한 선원 2명을 강제 북송한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에서 진행한 ‘동포 간담회’에서도 제기됐다. 한 교민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가 지난 7일 법적 절차를 무시하고 탈북 어민 2명을 송환한 결정은 민주주의의 핵심인 인권과 법치주의에 따른 것이 아니다’며 강제 북송의 최종 결정권자가 누구인지 추궁했다. 박상학 북한인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8일(현지시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의 적용을 90일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 미 상무부는 이날 화웨이에 대한 거래제한 조치 유예를 90일간 다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미국과 중국이 ‘1단계 무역합의’ 서명을 위한 시기와 장소를 놓고 논의하고 있는 상황에서 협상에 대한 새로운 악재를 회피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아울러 거래제한..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와의 면담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 등 남북관계 현안에 관한 우리 정부의 구상을 설명하고 논의했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첫 방미를 위해 전날 도착한 김 장관은 이날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에서 오찬을 겸해 2시간가량 비건 특별대표를 면담한 뒤 특파원들과 만나 “남북관계 현안들에 대해서 정말 솔직하고 폭넓은 대화를 나눴다”며 “여러 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