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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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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2018년엔 북핵, 2026년엔 '동맹 비용'…8년 만에 뒤바뀐 워싱턴의 한국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해제를 요구한 ‘일부’ 대북제재는 북한 경제는 옥죄는 내용이다. 트럼프 미 행정부는 이 제재가 김 위원장을 비핵화 협상으로 끌어냈으며 협상의 주요 지렛대로 보고 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은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 이후인 1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시내 멜리아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전면적인 제재해제가 아니고 일부 해제..
미국과 북한은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을 놓고 첨예한 장외 진실공방을 벌였다. 양국은 결렬 원인이 미국이 요구한 영변 핵시설 외 ‘플러스알파(+α)’라는 데는 한목소리를 냈지만 북한이 요구한 제재해제 규모를 놓고는 다른 목소리를 냈다. 북·미의 설명을 종합하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핵 담판’ 결렬은 영변 핵시설 폐기의 의미에 대한 북·미의 평가 차이에서..
미국과 북한의 비핵화 협상이 조만간 재개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북·미 외교수장은 비핵화 협상의 조만간 재개을 부정적으로 전망하고,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협상 결렬의 원인이 된 북한의 제재 해제 요구에 관해 미국 측은 ‘전면적’, 북한 측은 ‘일부’라고 다른 주장을 펼쳤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하노이 정상회담이 결렬된 후 필리핀 마닐라로 이동하는 전용기 안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을 결렬시킨 것에 대해 미국 정치권이 공감을 표시했다. 김 위원장이 영변 핵폐기를 대가로 전면적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한 것을 수용하지 않은 결정이 성급한 합의보다 낫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운 공화당 중진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사우스캐롤라이나)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에 글을 올려 “북한 핵 위협에 대해 평화적인 결론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핵 담판’이 결렬됐다. 북한이 영변 핵시설 폐기의 대가로 미국의 전면적 대북제재 해제를 요구한 것이 원인이었다. 당초 영변 핵시설 및 플러스알파(+α)라는 북한의 비핵화 조치와 남북경협 유엔 대북제재 예외 인정·평화선언·연락사무소 설치 등 미국의 상응조치 간 합의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오후(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숙소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북한의 구체적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대북제재 해제 문제를 둘러싼 이견 때문에 결렬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반도 비핵화 여정이 시계 제로 상황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마친 후 곧바로 귀국길에 올랐고, 김 위원장은 베트남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베트남 하노이 숙소인 JW메리어트..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북한의 구체적 비핵화 조치와 미국의 대북제재 해제 문제를 둘러싼 이견 때문에 결렬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 오후 숙소인 하노이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협상이 결렬된 원인과 관련, “(북한이)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비핵화 의지가 있었지만 완전하게 제재를 완화할 준비는 안 돼 있었다”며 “기본적으로 그들(북한)은 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차 정상회담이 28일일 합의 없이 결렬되자 주요 외신들은 긴급뉴스로 이 소식을 전했다. 미 CNN 방송은 아무런 합의도 이뤄지지 않았다고 백악관이 밝혔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의 미 하원 증언이 역할을 주요한 원인이라고 말했다. 코언은 전날 하원 감독개혁위원회 청문회에 출석,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차별주의자·사기꾼이며 “국민에게 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문 없이 종료된 것으로 보인다. 향후 비핵화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세라 샌더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28일 오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두 정상은 비핵화와 경제 주도 구상을 진전시킬 다양한 방식에 대해 논의했지만 현 시점에서 아무런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다만 샌더스 대변인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매우 훌륭하고 건설적인 만남을..
미국과 북한이 북한 영변 원자로 폐기에 대한 사찰단 검증 허용 등 부분적 비핵화 조치에 관해 논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로이터는 한·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7일 첫 만찬회동 내용을 보도하면서 미국 백악관이 ‘하노이 선언’에 포함될 내용에 관해선 어떤 정보도 주지 않는다면서도 이같이 전했다. 통신은 또 북한 비핵화 조치에 대한 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은 27일(현지시간) 미 하원 청문회에 출석,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차별주의자·사기꾼이며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공개 증언했다. 코언은 이날 하원 감독개혁위원회 청문회에 증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위대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브랜드를 위대하기 위해 대선에 출마했고, 자주 대선 선거운동이 정치사상 가장 위대한 인포머셜(informerc..
남북 경제협력이 27~28일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 가운데 하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USA투데이는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하노이 ‘핵 담판’에 나서기 전에 많은 조언을 얻었다며 이 가운데 전직 군 장성·외교관 40여명으로 구성된 그룹이 일부 대북제재 완화를 검토하라고 촉구했다고 전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긴축카드인 ‘보유자산 축소 프로그램’를 마무리하는 시간표를 조만간 발표한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27일(현지시간) 미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보유자산 축소 프로그램에 대해 “그 프로세스를 끝내는 계획과 관련해선 합의에 가까워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CNBC방송 등이 전했다. 시장의 불확실성을 줄이기 위해 최소한 언제까지 프로그램을 종료하겠다는 구체적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27일 첫 만찬은 2차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장면이었다. 지난해 6·12 싱가포르 정상회담 후 260일(김 위원장 언급) 만에 만난 두 정상은 베트남 하노이 정상회담의 성공을 다짐했고, 만찬 분위기는 부드러웠다. 특히 김 위원장은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진행된 트럼프 대통령과의 일대일 단독 정상회담과 ‘3+3’ 친교 만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 베트남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 2일 차 일정이 ‘일대일 단독 정상회담→확대 정상회담→업무 오찬→합의문 서명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백악관은 27일(하노이 현지시간) 이 같은 28일 일정을 공지했다. 당일치기로 진행된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때와 같은 순서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 메트로폴 하노이 호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