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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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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인권단체들은 최근 정부가 동해를 통해 귀순한 북한 주민 2명을 강제북송한 것에 대해 “문명국의 기본 양식과 보편적 인권 기준을 저버린 것이 아닌지 의심스럽게 한다”고 비판했다. 전환기정의워킹그룹 등 18개 인권단체들은 11일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 주민에게 일차적으로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하는 적법절차의 틀 안에서 변호인의 조력을 받고, 형사책임문제를 규명할 수 있는 기회를 줬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 단..
북한은 이달 열릴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두고 11일 한국과 미국을 동시에 비난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더욱더 횡포해지는 상전의 강박’ 제목의 기사에서 “남조선 당국이 상전을 하내비(할아버지)처럼 여기며 인민의 혈세를 더 많이 섬겨 바칠수록 미국의 전횡은 날로 더욱 우심해질 것”이라며 “식민지 노예의 올가미는 더 바싹 조여지게 될 뿐”이라고 비판했다. 우리민족끼리는 미국을 향해..
지난 10월 말 투르크메니스탄 수도 아시바가트에 세종학당이 처음 문을 열었다. 중앙아시아 내륙국가인 투르크에 한류 (韓流) 보급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됐다. 중앙아 5개 나라 가운데 마지막 남은 공백을 채우면서 지역체제도 완성됐다. 투르크에는 아자디대 한국어과를 빼고는 한국어를 직접 배울 곳이 거의 없었다.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세종학당이 문을 열어 두 나라 관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됐다. 가뭄에 단비가 내린 듯 초급반 60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보수 대통합 제안에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유승민 의원이 화답하면서 보수 진영 통합 논의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실제 대통합이 실현되면 내년 4월 총선에서 보수 진영이 목표하는 문재인정권 심판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다만 ‘탄핵 책임론’ 해소 문제와 정치적 지향점의 차이, 총선 공천에서의 이해관계 등이 첨예하게 얽혀 있어 통합까지는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 황..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8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한·러 북핵 수석대표 협의를 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외교부는 7일 이 본부장이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 차관과의 협의를 위해 모스크바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한·러 북핵 수석대표 협의는 지난 9월 동방경제포럼을 계기로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뒤 두 달만이다. 이 본부장은..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7일 “올해 확장적 재정기조가 나타나도록 중앙재정 97% 이상, 지방재정 90% 이상, 지방교육재정 91.5% 집행률을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정식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당·정 확대재정관리 점검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조 의장은 “우리 경제의 민간부문 3분기 성장기여도는 플러스이지만, 투자회복이 지연되고 민간 회복의 강도가 미흡하다”며 “국..
2020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시험이 내년 2월 15∼18일 원서접수를 하고 3월 28일 필기시험, 5월 24∼30일 면접시험을 치른다. 인사혁신처는 6일 내년도 공무원 시험 일정을 7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에 공고했다. 9급 필기시험은 국회의원 선거 일정을 고려해 종전 4월 첫째 주에서 3월 마지막 주로 일주일가량 앞당긴다. 5급 공채(행정·기술)와 외교관후보자 시험은 2월 4∼6일 원서접수 후..
방한 중인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6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등 정부 인사를 차례로 만나 한·미 동맹과 방위비 분담금 협상 등 양국 현안을 논의했다. 키이스 크라크 국무부 경제차관과 제임스 드하트 방위비분담협상 대표도 함께 방한한 미국측은 이날 표면적으로는 오는 23일 종료되는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와 방위비 인상 문제에..
정부는 6일 북한의 금강산 관광지구 한국측 시설 철거 요구와 관련해 공동점검단이 방북하겠다는 대북 통지문을 보냈다. 실제로 시설을 철거하더라도 사전 점검이 선행돼야 하는 점을 들어 북한과 금강산 관광 문제를 자연스럽게 논의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통일부는 6일 “정부는 전날(5일) 오전 남북공동 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 아시아태평양 평화위원회 앞으로 당국자와 사업자 등이 포함된 공동점검단을 꾸려 방북할 것임을 통지..
데이비드 스틸웰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는 6일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는 점에 주목하며 매우 고무됐다”고 밝혔다. 스틸웰 차관보는 이날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연쇄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4일 한·일 정상의 태국 방콕 깜짝 환담에 대해 “이는 관계가 개선되는 것을 주시하는 과정에서 고무적인 신호”라며 이같이 말했..
정부는 지난 5일 오전 당국자와 사업자가 포함된 금강산 공동점검단을 구성해 방북할 것으로 북한에 통지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통지문을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앞으로 보냈다. 정부는 북한의 금강산 관광지구 한국측 시설 철거 요구에 대해 관계자가 현장을 찾아 시설 점검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표해왔다. 정부는 지난 달 28일 북한에 금강산 문제 협의를 위..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鹽城)시에서 열린 1회 한·중 투자무역 박람회가 기업과 투자자들의 특별한 관심 속에 지난 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염성은 중국 중앙정부가 지원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동부 거점도시로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고 한·중 경협 도시로서 우위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염성시 경제개발구는 지난 31일 개막식에서만 18개 프로젝트에서 203억 위안(3조3500억원) 규모의 투자 양해각서(MOU)가 체결됐..
문희상 국회의장은 5일 강제징용 배상판결을 둘러싼 한·일 갈등의 해법으로 양국 기업과 국민의 자발적 성금으로 피해자를 지원하는 ‘1+1+α(알파)’ 방안을 공식 제안했다. 또 피해자에게 기금이 지원될 경우 일본 기업의 배상책임을 변제하도록 법적 근거를 만들어 양국 간 논란을 매듭짓기를 희망했다. 일본을 방문 중인 문 의장은 이날 오후 도쿄 와세다대에서 ‘제2의 김대중-오부치 선언, 문재인-아베 선언을 기대합니다’라는..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5일 밤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찾는다. 스틸웰 차관보는 6일 오전 외교부 청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을 차례로 예방할 예정이다. 우리 정부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한 재고 요청 등 미국 정부의 구체적 입장이 전달될지 주목된다. 김인철 외교부 대변인은 5일 정례브리핑에서 스틸웰 차관보의 방한에..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는 5일 토론회를 열고 중소벤처기업 지원과 ‘유니콘 기업(시가총액 1조원 이상)’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성장지원펀드를 내년까지 8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혁신안을 통해 유니콘 기업을 20개 이상 육성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서 “김진표 의장을 비롯한 국가경제자문회의가 문재인 정부의 혁신경제를 구체화하고 기업과의 가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