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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상현 블라디보스토크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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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privet
러시아의 한 기업에서 기혼 여직원이 관리자가 사적인 감정으로 인해 타사로 전출된 데 이어 해고당했다가 소송 끝에 복직한 사례가 최근 일간신문에 소개됐다. 남성 부서장이 부서원인 여성에게 이성으로서 호감을 보였는데, 여성 직원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자 해당 여직원을 익숙하지 않은 다른 부서로 보내 결국 해고당하도록 만든 사례로, 사업주는 결국 법적 책임을 지게 됐다. 14일(모스크바 현지시간) 러시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된 2022년 2월 이후 전 세계 우유 생산과 물류 유통이 원활하지 않은 가운데 러시아에서 주요 식품인 버터 가격이 최근 급등했다. 러시아 극동지역 매체 보스토크 미디어는 13일(블라디보스토크 현지시간) 러시아 전국 평균 버터 소매가격은 지난해 1월 ㎏당 876.33루블(약 1만5500원)이었는데 같은 해 말 1300루블(약 2만3000원)에 근접했고 올해 5월 중순 현..
우크라이나 전쟁 중에도 전시 재정정책 등으로 3%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구가해 온 러시아에서 전체 노동자들의 명목임금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다만 최근 저유가 전망이 겹치면서 녹록찮은 상황이 예측된다. 러시아 일간 베도모스티는 7일(모스크바 현지시간) 러시아 경제개발부 발표를 인용해 지난해 러시아인의 월 평균 명목급여는 6만7779 루블(약 117만5000원)로, 이런 추세라면 올해 말까지 월 평균..
러시아 연방 최남단에 위치한 다게스탄 공화국 수도 마하치칼라에서 5일 오후 2시쯤(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베도모스티, 리아노보스티 등 러시아 매체들에 따르면 이날 2명의 괴한이 해당 지역에서 검문 중이던 교통경찰들로부터 총기와 차량을 빼앗은 뒤 도주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총격을 가해 경찰관 2명과 시민 1명이 목숨을 잃었다. 아울러 미성년자를 포함한 행인..
러시아에서 데이팅 앱이나 SNS를 통해 만난 이에게 사업 투자를 제안해 금전을 편취하는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미지 합성 기술인 딥페이크 등 최근 정보통신기술(ICT)을 악용하는 이들 사이에서 이런 범죄 행각을 '돼지 도살'로 부른다. 러시아 정부는 이와 관련된 피해를 막는 데 안간힘을 쓰고 있다. 러시아 매체 리아노보스티는 28일(모스크바 현지시간) 온라인에서..
러시아 정부가 연해주 등 극동지역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으로 유입되는 국내외 노동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져 주택 매매 수요가 늘고 있다. 러시아 경제 매체 프라임은 23일(블라디보스토크 현지시간) 러시아 은행들이 '극동 및 북극 모기지'라는 우대 대출 프로그램을 시행하면서 올 1분기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작년 같은 기간에 견줘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러시아 정부가 담배 소비를 억제하고 주류 판매를 제한하는 정책을 펼쳐 흡연율과 음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에 대한 정부 차원의 꾸준한 억제 정책 덕분에 흡연율이 25년 만에 반으로 줄었으며, 특정 지방자치단체를 골라 주류 판매 제한 조치를 실시한 결과 사망률이 감소하고 주류 판매 전문점 수도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러시아 일간 베도모스티는 22일(모스크바 현지시간) 발표한 러시아 보..
러시아 극동의 중심인 연해주(프리모리예) 정부가 각종 개발 프로젝트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력 부족으로 속도를 내지 못한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가 개발 인력 우대 정책과 북러 경제 협력 강화에 힘입어 탄력을 받고 있다. 러시아 극동지역 매체 보스토크미디어는 18일(현지시간) 연방정부가 그동안 수도 모스크바 중심의 유럽 권역 중심에서 동방으로 경제의 중심을 전환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며 연해주에 물..
러시아 의회 국가두마(하원)에서 국민의 이혼에 국가가 관여하는 방식을 놓고 논쟁이 벌어졌다. 한쪽은 이혼할 때 국가가 호적을 정리하는 사무 비용을 발생시킨 데 따른 법정 수수료를 인상하면 이혼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했 다른 쪽은 그러면 오히려 결혼 건이 줄어들 것이라고 맞섰다. 15일(모스크바 현지시간) 타스 통신과 우라뉴스 등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집권 통합러시아당 소속 비탈리 밀로노프 하원 가족여..
러시아 정부가 '국민가수'로 불리는 샤먼(본명 야로슬라브 드로노프)이 자신의 노래 '나는 러시아인이다(I'm Russian)'가 도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 신청한 상표 등록을 불허했다. 샤먼은 지난해 10월 12일(모스크바 현지시간) 자신의 소속사 드로노프에서 판매하는 주류, 화장품, 향수, 보석 등에 해당 곡 제목을 상표로 이용하게 해 달라는 내용의 신청서를 러시아 연방 지적재산청(로스파텐트)에 제출..
러시아 연해주 바다에서 폐사한 새우떼가 해변에서 발견돼 현지 정부가 원인 조사에 나섰다. 러시아 지역 매체 보스토크 미디어는 1일(블라디보스토크 현지시간) 프리모리예(연해주)의 비탸즈 만에 새우떼 사체가 쌓여 있으며 해당 현장이 담긴 동영상이 소셜네트워크에 게시됐다고 보도했다. 연해주 남동쪽 가모프 반도에 있는 비탸즈 만은 극동 해양생물권 보호구역이다. 청정지역 휴양지로 유명하다. 해안에 새우떼 사체..
러시아에서 이달 1일(현지시간)부터 인터넷 광고 배포 업체가 매 분기 수입의 3%를 정부에 수수료로 지급하는 법률이 시행된다. 이날 러시아 경제 매체 엑스페르트는 새로운 수수료 도입을 앞두고 텔레그램 등 각종 광고 플랫폼은 광고 요금을 3% 인상한다고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개정된 광고법에 따른 새 수수료 부과 대상자는 온라인 광고 배포자 즉 전통적 미디어와 관련 없는 플랫폼 운영자, 에이전트, 중개자..
러시아 정부가 교사 부족, 학교폭력 등 교육 관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26일(현지시간)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가 교육 분야 의회 보고에서 "러시아 교육은 질적 측면에서 세계 상위 10개국 안에 들고, 국제학교 올림피아드에서 획득한 메달 수는 상위 5개국에 속한다"고 말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바체슬라브 볼로딘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의장은 최근 하원 자체 설..
러시아 정부가 출산율 제고를 위해 임산부, 영유아 등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러시아의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1.4명을 기록했다. 이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해 12월 10년 안에 합계 출산율을 1.6명으로 늘리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 마련을 지시했다. 러시아 일간 베도모스티는 24일(현지시간) 정부가 오는 2036년까지 출산율 제고를 위해 모자보건 강화, 가족에 대한 지원과..
러시아에서 길잃은 개나 고양이 등을 법이 정한 일정 기간동안 보호하다가 만료 후 안락사시키도록 한 가칭 '길 잃은 개 살처분법'의 입법이 반대 여론에 부딪혀 보류됐다. 해당 법안은 유기견이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히는 사례가 연이어 발생한 데 대응하기 위해 러시아 국가두마(하원)에서 입법을 추진했으나 시민들과 행정부가 이의를 제기하면서 제동이 걸렸다. 러시아 일간 베도모스티는 19일(모스크바 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