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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영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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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이 통과될 때까지 무한 반복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국민의힘은 '부결' 당론을 재차 고수하고 있다. 탄핵은 곧 '보수 공멸'로 이어진다는 입장을 견지한 것이다. 민주당이 그토록 대선에 총력을 기울인 이유는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와 연관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9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악재에도 여당이 탄핵 반대 당론을 정한 구체적인 배경에는 2016년으로 거슬러..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 표결에 단체 불참하며 보수 결집을 도모했으나, 반나절 채 안 돼 균열 양상이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편승해 '소통령'을 자처하고 있어서다. 정치권에서는 윤 대통령의 권한 이행을 놓고 한 대표를 비롯해 친한동훈(친한)계가 계파 갈등에 실마리를 제공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9일 여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전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 당사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향후 국정운영을 당..
국민의힘은 추경호 원내대표의 사퇴로 공석이 된 신임 원내대표를 오는 12일 선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9일 신임 원내대표 선출을 공고하고 10일부터 후보자를 접수해 이틀 뒤에 선출키로 했다고 곽규택 수석대변인이 기자들에게 전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당헌 당규상 원내대표 후보 등록은 선출일 2일 전부터 하게 돼 있기에 현재로서는 가장 빠른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후보자가 1명인 경우 경선 없이 추대 방식으로 선출된..
국민의힘은 9일 당내 검토 지원을 위한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 시점 등에 대해선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TF는 윤 대통령의 질서 있는 조기 퇴진 등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안정화 방안 논의를 위한 실무적인 역할을 맡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곽 수석대변인은 "정부에서 국정을 운영하는 데 당에서 지원..
추경호 원내대표가 의원총회에서 재신임을 받았지만, '자신의 사퇴의사는 확고하다'고 재차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9일 의원들에게 보낸 문자에서 "저의 원내대표 사퇴 의사는 확고하다. 새 원내대표 선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의원님들의 모든 힘과 지혜를 당 대표 중심으로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 저도 그 과정에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추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윤 대통령의 탄핵..
[속보] 한동훈 "尹대통령 거취 당에 일임, 사실상 퇴진 약속 받은 것"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7일 "윤석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하겠다"며 "대통령 퇴진 시까지 대통령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 운영을 차질 없이 챙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미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에 대한 당의 결정을 따르겠다고 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원내대표직 사퇴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공식 입장문을 통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로서, 국민 여러분께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헌정사상 세 번째 대통령 탄핵 표결이 이뤄진 작금의 상황에 책임을 지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계엄 선포는 명백히 잘못됐다. 하지만 현 정부 들어 스물다섯 번이나 발의된 민주당의 탄핵 남..
국민의힘은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투표 불성립'이 된 데 대해 "향후 국민에게 사과하고 진상규명과 법적조치를 뒤따르겠다"고 밝혔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표결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대한 입장문'을 통해 "국민께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여당으로서 무거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원내수석 대변인은 "이번 윤 대통령의 탄핵으로 국정마비와..
"곽규택 의원 !, 정점식 의원 !, 조경태 의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안 설명 중 국민의힘 의원 108명 중 107명 의원의 실명을 호명하며 투표를 호소했다. 그는 여당 의원 실명을 한 명씩 부르며 "지금이라도 본회의장으로 돌아오라"고 언급했다. 박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안 설명에서 윤 대통령을 향해 "비상계엄 선포는 대통령이 권력을 유지..
국민의힘은 7일 여당 소속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막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에 "가짜뉴스"라고 반박했다. 신동욱 원내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에게 "탄핵이 가져올 국정 혼란을 고려해 탄핵 표결 자체가 적절하지 않다는 게 당론"이라며 "여당 일부 의원이 투표에 참여하기도 했고 지금도 얼마든지 간다면 갈 수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가짜뉴스로 우리 당을 압박하는 것이 자유로운..
더불어민주당이 7일 국민의힘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관련한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의원총회가 열리는 회의장 앞에서 취재진에 "12.3 계엄 선포 후 총 들고 국회를 유린하고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국가를 전복했던 내란수괴 윤 대통령에 대해 직무를 정지할 방법은 탄핵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헌정질서를 위해 국민의힘도 반드시 (표결에) 참여해 심판해야..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과정에서 여당 의원 중 유일하게 홀로 남아 투표를 결정한 배경에 대해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할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을 제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표결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전날 윤 대통령께 자진퇴진 시기, 국정운영 방안 등 두 가지를 말씀드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현재 (탄핵 투표 불참에) 납득 할 수 있는 국민이 얼..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사퇴의사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내 관계자는 이날 "추 원내대표가 주변에 사퇴 의사를 밝혔다"며 "본회의 표결 전후로 의원들에게 공식적으로 뜻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과 김건희 여사 특검법안 재의결 반대 당론을 주도했다. 비상계엄 당일 국민의힘 의원들을 국회가 아닌 당사로 유인해 혼란을 부추겼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민주당은 추 원내대표를..
'김건희 여사 특검법'이 7일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재표결에서 재적의원 300명 중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 지난 1월과 10월에 이어 세 번째다. 정치권에 따르면 의원 300명 전원이 참여한 무기명 투표 결과, 김여사특검법은 찬성 198표, 반대 102표로 부결됐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해 국회로 돌아온 법안이 본회의 재표결에서 통과되려면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3분의 2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