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고 있는 분야 질문에 22.5%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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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개국을 순방 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냉정한 국민의 평가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며 이같이 적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지난 8~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발표한 조사에 따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50.4%로 집계됐다. 직전 조사인 5월 넷째 주보다 9.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45.7%로 직전 조사 대비 10.5%포인트 상승했다. 긍정 평가와 부정 평가 격차는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
연령별로는 대40대의 긍정 평가는 60.9%, 50대는 62.7%로 긍정 평가가 우세했다. 반면 20대의 부정 평가는 62.3%, 30대는 59.9%로 부정 평가가 더 높았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에서 긍정 평가가 75.8%로 가장 높았다. 대전·세종·충청은 57.2%, 경기·인천은 50.3%로 긍정 평가가 앞섰다.
서울은 긍정 49.3%, 부정 47.2%로 팽팽했다. 반면 대구·경북은 부정 평가가 62.7%, 부산·울산·경남은 52.4%, 강원·제주는 50.6%로 부정 평가가 우세했다.
국정운영 평가에서 잘하고 있는 분야로는 경제회복이 22.5%로 가장 많이 꼽혔다. 외교안보 11.0%, 복지노동 9.1%, 국민통합 6.8%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잘 못하고 있는 분야로는 내란세력 척결이 18.7%로 가장 높았다. 국민통합 17.2%, 경제회복 13.0%도 부정 평가 요인으로 지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