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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성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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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asiatoday.co.kr/kn/reporter/rok
#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가 집필한 소설 ‘레미제라블’의 주인공은 ‘장발장’이다. 정원사인 그는 과부인 누나와 7명의 조카들까지 부양한다. 어떻게 해도 그의 임금으로는 이들 전부를 부양하기는 불가능하다. 설상가상 프랑스 혁명 직후 물가는 기하급수적으로 뛰어 오른다. 배고픔에 허덕이던 장발장은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빵 한 덩이를 훔친다. 그 댓가는 감옥에서의 5년. 이후 4번이나 탈옥을 시도하다가 형기는 무려 1..
싸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몸집이 아니라, 투쟁심의 크기다. -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 1592년 7월 8일. 한반도 제해권 확보를 위한 조선과 일본의 해군이 조선 견내량 한산도(거제도와 고성 사이) 앞 바다에서 맞붙었다. 우선 조선측의 판옥선 6척이 적의 선봉을 급습한 후 적선이 따라오자 거짓 후퇴를 하면서 적을 유인했다. 도망치던 조선 해군은 약속된 장소에 이르자 모든 배가 일시에 북을 울리며 뱃머리를 돌리..
# “선동은 문장 한 줄로도 가능하지만 반박하려면 수십장의 문서와 증거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대중이 선동된 후다.” 가짜 뉴스의 조상으로 통하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 나치의 선전 부장 파울 요세프 괴벨스가 남긴 말이다. 괴벨스는 전쟁 당시 언론, 방송, 출판 등 문화계를 통제하고 나치 정권의 악행에 앞장섰다. 그에게 가장 큰 무기는 미디어를 통한 대중 선동이었다. 그의 선동은 명확하고 단순했다. 무..
# 고대 로마의 정치가 율리우스 카이사르는 빚이 엄청났다. 많아도 너무 많았다. 빚은 자신을 치장하고 수많은 애인들을 위해 아낌없이 쓰였다. 그럼에도 그는 갖고 있는 빚을 또 다른 빚으로 메꾸는데 능했다. ‘난봉꾼’에 ‘철부지’라는 소리를 듣기 딱 좋은 행태지만 역사는 카이사르를 위대한 황제로 기록한다. 향락을 위해서만 빚을 끌어쓴게 아니기 때문이다. 그는 당시 최고의 대중 스포츠인 전차경주 및 운동장 건립 외에도..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기업의 99%를 차지한다. 근로자의 83%는 중소기업에서 일한다. 드러나진 않지만 중소기업은 우리경제의 가장 큰 물줄기다. 하지만 중소기업들의 사기는 높지 않다. 안타깝게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포자기’하는 일까지 늘고 있다. 강성노조, 세무사찰, 규제 위에 규제는 이미 오래전부터 감내 중이다. 최근 들어 이들의 사기를 꺾는 대표적인 사례로 ESG(환경·책임·투명경영)가 꼽힌다. 최근 중소벤처기업진..
㈔대한잠수협회(회장 유대수)는 4일부터 6일까지 경북 울릉군 독도에서 ‘2021 청소년과 함께하는 독도 영토 수호, 수중 퍼포먼스 수중 촬영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위해 협회는 독도가 우리나라의 영토이고 수중 또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알리는 일에 동참할 성인 및 청소년 다이버 43명을 모집했다. 이에 다이버들은 4일 울릉도에 입도 후 체크 다이빙을 하고 5일 독도에 입도할 예정이다. 이에..
배달앱 업계의 출혈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과도한 경쟁에 따른 운영 비용 지출이 수익성 악화로 이어지면서 결국 업계 전체에 ‘내상’역시 깊어지는 형국이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팡잇츠, 배달의민족과 같은 다수의 배달플랫폼들이 올해부터 대대적으로 단건배달에 뛰어들었다. 단건배달이란 기존의 묶음 배송 형태가 아닌, 라이더가 1개의 주문만 받는 서비스를 말한다. 빨리 음식을 받고 싶은 소비자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단..
▲국장 강창현(명 이사 겸 경영사업본부장) ▲부국장 정재웅(명 편집국장)
▲강경애씨 별세, 양성진(애경그룹 및 제주항공 전 홍보실장 전무)·덕진(삼성전자 법무실 IP출원팀 수석)씨 모친상, 양호석(JTBC 스튜디오 PD)씨 조모상 = 14일 오후 6시30분, 전북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 발인 16일 오전 7시, 장지 전주 금상동성당 하늘자리 봉안당. 063)250-2452
# 늦은 밤 12시 피씨방 아르바이트 학생 정신이상 찌푸린 인상에 구겨진 희망 주인 등살에 손님 성화에 비상구 찾아대는 겁쟁이 닦고 닦아대는 걸레질 삿대질 받고 허리굽힌 인생 영원히 볕들 날은 없겠지? 난 캠퍼스 멋쟁이 모든 여선생이 사랑하는 장학생 허나 밤엔 평생 제자리 맴도는 팽이 아르바이트 학생 밤새 노동했던 나한테 계산을 따지며 의심해? 됐어! 사장님의 문제? 최저임금제 에픽하이-Daydream(사직서)中 돈..
# 오래전 인도의 어떤 왕이 코끼리 한 마리를 가져왔다. 그리고는 장님 몇명을 불러 만져 보고 깨달은 것에 대해 말하라 명했다. 꼬리를 만진 장님이 “코끼리는 밧줄 같이 생긴 동물입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몸통을 만졌던 장님은 “아닙니다. 코끼리는 벽처럼 생겼습니다”고 반박했다. 옆에서 다리를 만진 장님이 나서며 큰소리로 외쳤다. “둘 다 틀렸습니다. 코끼리는 나무처럼 생겼습니다” 불교 경전 ‘열반경(涅槃經)’에..
# 4050 이후 세대들에게 선박 침몰 영화의 원조는 ‘타이타닉’이 아닌 ‘포세이돈 어드벤처’일 게다. 1972년에 개봉된 이 영화는 1974년 우리나라서 개봉해 대성공을 거뒀으며, 80~90년대까지 지상파 방송에서도 숱하게 방영될 정도였다. 새해가 시작된 1월 1일, 유럽으로 가던 여객선 포세이돈호가 거대한 쓰나미에 맞고 뒤집힌다. 생존한 대다수는 그 자리에 남고 몇몇 사람들은 탈출을 위한 길을 떠난다. 영화는..
# 행복을 결정하는 기준은 극히 주관적이다. 유리컵에 반쯤 차있는 물을 보고 “절반밖에 안 남았네”로 받아들일 수도 “절반씩이나 있네”로 볼 수도 있다. 한 끗 차이의 기준, 즉 어떻게 마음먹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될 수 있다는 얘기다. 과거 진행됐던 국가별 행복도 조사를 보면 가끔 의외의 결과가 나오기도 했었다. 선진국이 아님에도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오는 경우가 바로 그렇다. 단, 여기에는 전제 조..
소기업·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이 필요하다./황인환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최근 정부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최대 5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19조 5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누구도 예기치 못한 사회적 재난극복을 위해 우리경제의 풀뿌리인 소기업·소상공인 지원확대가 절실하다. 소상공인은 사업규모가 작고, 업종이 다양하며 과당경쟁으로 생존이 치열하고, 코로나19 등 경제환경에 민감한 특성이 있어서 일..
KCC는 ‘바이오 도료’제품을 출시하며 항바이러스 페인트 라인업을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공업용 바이오 도료는 ▲코레탄바이오 ▲플라바이오 ▲가루바이오 ▲코일바이오 등 4종이다. 이 제품들은 도장 면에 바이러스가 붙으면 6시간 내 99% 이상 사멸되는 효과가 있다. 특수 무기계 항바이러스제를 적용해 인체에 무해하고 반영구적으로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 같은 성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