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강한 SK] 캐즘에도 묵묵히 투자… SK온, 美서 '배터리 황금시대' 연다
"모든 자동차가 우리 배터리로 달리는 그날까지 SK 배터리 팀은 계속 달린다. 나도 같이 달리겠다." (2012년 배터리 사업을 시작하며, 최태원 SK그룹 회장) 최태원 회장이 2011년 모두가 반대하던 적자투성이 현대 하이닉스 인수를 결정할 때도 이랬을까. 끝내 그룹의 심장으로 거듭난 반도체 사업이다. 그룹 알짜 재원을 쏟아부어 키워가는 SK온에 대한 투자가, 무모하기보단 그 끝이 기대되는 배경이다. 2023년, 팽창하던 글로벌 전기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