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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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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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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설소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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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생명지킴’ 비전 선포…“현장 경찰 생명 보호”

전국 빗물받이 408만곳 정비 완료…정부 “올여름 침수 선제 대응”

전국 빗물받이 정비가 마무리됐다. 정부는 올여름 도로 주변과 주거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 빗물받이 정비를 완료했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올여름 도로·주거지역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408만여 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청소를 실시한 결과 정비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6월 대통령 지시에 따라 토사·쓰레기 퇴적으로 기능이 떨어진 빗물받이를 사전에 점검해 배수능력..

학교 급식·돌봄 또 멈추나…학부모 “매년 똑같아 지친다”

학교 급식·돌봄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릴레이 파업이 이어지는 가운데 노조와 교육당국이 오는 27일 추가 교섭에 나선다. 임금과 처우를 둘러싼 이견이 여전해 협상이 결렬될 경우 다음 달 4~5일 또다시 일부 학교에서 급식과 돌봄이 멈출 가능성이 크다. 반복되는 파업에 학부모 불안과 피로감도 커지고 있다. 23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연대회의)와 교육부·시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8월 이후 본교섭과 실무교섭을 총 7차례..

전기차·요양시설 화재 대응 강화…민관 소방훈련 확대

소방청이 재난 초기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민관 소방교육훈련 체계를 대폭 손질한다. 정부 국정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 과제로, 현장 중심 실습 교육 확대와 전국 단위 표준화가 골자다. 소방청은 민간과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소방교육훈련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전기차 화재, 물류센터·요양시설 화재 등 복합재난이 늘면서 소방대가 도착하기 전 초기 현장을 마주하는 관계인..

“학생·교사 함께 뛴다”…성동광진 ‘별빛런’ 러닝크루 출범

성동광진 지역에서 학생과 교사가 함께 달리는 러닝 기반 사제동행 프로그램이 첫발을 뗐다. 지역 특색을 담은 '별빛런(RUN)' 러닝크루가 내년 2월까지 운영되며 건강·관계·공동체 문화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목표다. 성동광진교육지원청은 내년 2월까지 관내 중·고교 학생과 교원이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 프로그램 '러닝크루 별빛런'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별빛런'은 교육지원청의 상징인 '별빛(星光)'과 달리기 'RU..

[내일날씨] 전국 포근하지만 큰 일교차…수도권·강원 내륙 빗방울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포근하겠다. 서울의 낮 기온은 16도, 부산은 18도까지 오르며 평년보다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예보됐다. 평년(최저 -3∼6도, 최고 8∼15도)보다 기온이 다소 높지만,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커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이..

쿠팡 동탄 물류센터서 30대 근로자 숨져…식당서 쓰러진 채 발견

경기 화성시 쿠팡 물류센터에서 30대 남성 근로자가 숨졌다. 22일 화성동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30분께 화성시 신동에 있는 쿠팡 동탄1센터 내 식당에서 30대 계약직 직원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이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이어지는 야간 근무 조에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공덕역 일대 1300여 세대 정전…5시간 만에 복구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일대에서 1300여 세대가 정전 피해를 겪은 가운데 5시간 만에 전기 공급이 모두 재개됐다. 22일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3분께 공덕역 인근 아파트·오피스텔 등 약 1300가구에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오후 5시32분께 오피스텔 약 500세대의 전기 공급이 먼저 복구됐고, 나머지 아파트 등 가구도 오후 6시31분 모든 복구가 완료됐다. 한전 측은 정확한 정전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편 책임지겠다” 씨월드고속훼리 탑승객에 숙박권·전액 환불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좌초된 대형 카페리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의 선사 씨월드고속훼리가 탑승객들에게 환불과 숙박권 등을 제공하는 보상안을 마련했다. 사고 이후 불안과 불편이 이어지자 선사는 기존 운송 약관보다 폭넓은 환불 조치를 제시하며 사과했다. 씨월드고속훼리는 22일 퀸제누비아2호 탑승객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환불·보상 방안을 안내했다. 보상안에는 여객 운임 전액 환불과 차량 선·후불 운임의 20% 환급이 포..

부산 ‘응급실 뺑뺑이’ 고교생 14번 거절…병원은 모두 외면

부산에서 경련을 일으킨 고교생이 응급실을 찾지 못한 채 구급차 안에서 숨진 사건은 병원과 구급상황관리센터가 14차례 수용 요청을 주고받았지만 모두 거절당한 끝에 벌어진 '예견된 비극'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119구급대와 부산소방본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오전 6시 17분께 부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남학생이 쓰러진 채 경련 중이고 호흡은 있다..

267명 태운 카페리 ‘인재’…항해사·조타수 영장심사 출석

휴대전화를 보느라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대형 카페리 여객선을 좌초시킨 일등항해사와 조타수가 22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했다. 22일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에는 중과실치상 혐의로 긴급 체포된 일등항해사 A씨(40대)와 인도네시아 국적 조타수 B씨(40대)가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선사 로고가 적힌 외투와 모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법정으로 이동했다. 취재진 질문이 이어지..

평가 왜곡·학급 붕괴·귀족학점제…첫해부터 드러난 고교학점제의 민낯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된 첫 학기부터 학교 현장의 혼란이 걷잡을 수 없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학생 선택권 확대와 책임교육 강화라는 원칙을 강조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학업성취율 40% 기준을 맞추기 위한 평가 왜곡, 형식적 보충지도, 학급 공동체 붕괴, 사교육 의존 심화 등 구조적 문제들이 한꺼번에 드러나고 있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이달 6일 '고교학점제 추진 현황 및 향후 과제' 2차 전문가 간담회를..

스몸비 위험 커지는 어린이 길거리…행안부, 스마트폰 주의 캠페인 재가동

어린이 보행사고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스몸비(스마트폰+좀비)' 위험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어린이는 성인보다 키가 낮아 차량 사각지대에 놓이기 쉽고, 위험 예측능력이나 주의 집중시간도 짧아 갑작스러운 상황에 즉각 대응하기가 어렵다. 스마트폰이 시야를 가리는 순간 위험은 배가된다. 행정안전부는 교육부, 삼성전자, 삼성화재와 함께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어린이 보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

카카오 노동실태 들여다본다…‘장시간 근무’ 위반 여부 조사

고용노동부(노동부)가 직원들의 '장시간 노동' 제보와 청원에 따라 카카오에 대한 근로감독에 착수했다. 법정 근로시간 초과 여부를 포함해 선택적 근로시간제 운영 전반을 들여다보겠다는 방침이다. 노동부는 카카오를 대상으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이 근로감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감독은 카카오 내부 직원들이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 기간 동안 법정 근로시간을 초과해 일해 왔다"며 청원 감독을 요청한 데 따른..

'92% 지어놓고 멈춰' 수원여대 신축사업 방치…교육부 “관리·감독 부실 심각”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과 수원여자대학교가 종합감사에서 캠퍼스 신축·이전 사업 방치, 불법 회계 운영, 부적정 계약 등 총 21건의 비위가 적발됐다. 징계·경고·주의 등 신분상 조치만 54명에 달했다. 교육기관 운영의 기본인 시설·재정·계약 관리가 전반적으로 흔들렸다는 지적이다. 교육부는 이번 감사에서 △신분상 조치 54명(경징계 5명·경고 24명·주의 25명)△행정상 조치 18건 △재정상 2천8백만원 회수 등 총 21..

7대 사회보험 한자리에…비전형 노동·고령화 대응 전략 논의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사회보험 제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비전형 노동의 확산과 인구 고령화 등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사회보험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제기됐다. 근로복지공단은 1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노동시장의 변화와 사회보험의 대응전략'을 주제로 7대 사회보험 연구 협의체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20년 발족한 협의체가 사회보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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