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여순 사건 77주년…진상규명과 명예 회복에 앞장"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여수·순천 사건 발생 77주년을 맞아 과거사 진상규명과 실질적 명예 회복에 앞장설 것을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2021년 여순 사건 관련 특별법을 제정했으며, 해당 법은 2022년부터 시행됐다. 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회복시키기 위함이다. 다만 이 같은 법 제정에도 진상규명에 있어 뚜렷한 결과는 없었다. 작년 7월까지 7546건이 넘는 희생자 유족신고가 접수됐지만, 이 중 확인된 건은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