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팅! K-기업]"벤처투자 40조원 시대, M&A 늘려야"…'옥석가리기'는 필수
세종// 한국 스타트업이 인수합병(M&A)이나 더 큰 투자를 받기 위해 한국을 떠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글로벌 성장을 위한 과정으로써 현지 법인 설립이 이뤄지고, 글로벌 자본의 국내 환류를 촉진할 수 있도록 하는 해외 본사 이전(플립)이라면 국가경제에 도움이 되겠지만, 단순히 국내 엑시트가 어렵고 투자 유치가 부족해 유망 스타트업들이 국내를 등지고 해외로 떠난다면 큰 문제다. 새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벤처투자 40조원을 목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