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투쟁 대서사시 ‘호조’, 3월 12일 개봉…안창호·손정도의 뜨거운 신앙‧조국애 ‘감동’
◇ 출연진의 열정, 뮤지컬 넘버까지…관객 기대감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우(손정도 역), 장정식(안창호 역), 이환의, 조은주, 김동원 등 주요 출연진이 참석했다. 배우들은 실존 인물을 연기한 소감과 준비 과정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정도 목사를 연기한 최민우는 “어떻게 하면 인물이 가진 메시지를 관객들에게 온전히 전달할 수 있을지 고민했다”며, 안창호 선생을 연기한 장정식은 “역할을 맡고 나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며, 안창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