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반군, 수도 포위 24년 집권 알아사드 정권 붕괴 위기
시리안 반군이 7일(현지시간) 수도 다마스쿠스 근교까지 진격하면서 24년 동안 장기 집권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붕괴 위기에 처했다. 알아사드 대통령이 다마스쿠스를 떠났다는 보도도 있지만, 시리아 대통령실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시리아 반군의 진격에 정부군이 모다미아 알샴과 다라야, 그리고 메즈제 군 공항 등 다마스쿠스 교외 여러 지역에서 철수했다고 영국의 시리아인권관측소(SOHR)가 밝혔다고 AP·로이터통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