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유료방송 요금ㆍ위약금, ‘시청자 불만 많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178371

글자크기

닫기

배충현 기자

승인 : 2008. 11. 04. 19:0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방통위 시청자불만 현황 조사… 43% 차지
케이블TV나 위성방송의 시청자들은 유료방송 요금과 위약금에 가장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시청자불만 현황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9월말까지 케이블TV와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의 요금, 위약금 등과 관련한 시청자 불만은 전체 불만 2960건 중 약 43%에 해당하는 1266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불만 중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단체계약을 개별계약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요금을 편법 인상한 케이블TV방송사업자(SO)에 대한 불만이 전체 2960건 중 647건(21.8%)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유료방송 계약해지에 따른 위약금 관련 불만이 619건(20.9%) 이었으며, 특정인기 채널을 고가 채널상품에 끼워넣는 채널편성ㆍ변경 관련 불만은 259건(8.8%), 해지 곤란 불만은 246건(8.3%) 순이었다.

특히 일부 케이블TV사업자들이 지상파방송의 디지털 전환 정책에 편승해, 디지털케이블TV 상품에 가입하지 않으면 TV시청이 불가능한 것처럼 허위ㆍ과장 영업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불만이 41건(1.4%)으로 새롭게 나타났다.

매체별로는 위성방송이 1230건(42%)으로 가장 많았고, SO 1175건(40%), 지상파방송 263건(9%),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11건의 순이었다.

방통위 관계자는 "올해 들어 3분기까지의 시청자불만이 작년 동기의 5022건보다 41% 감소했다"며 "이는 방송프로그램 내용심의 업무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 이관됨에 따라 지상파 방송과 PP에 대한 민원이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충현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