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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명수 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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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08. 12. 03. 14:54

사법개혁시민연대는 3일, 이명수의원<선,아산>이 제18대 국회 첫 정기국회 국정감사에서 270여개 시민단체의 연대기구인 국감NGO모니터단이 평가 ,선정한 ‘2008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명수의원은 그동안 평소 2選급 국회의원으로서의 경륜과 전문성, 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는 받아 오고는 있었으나, 초선의원으로서 본격적인 첫 번째 국회의정활동 평가에서 공식적인 검증과 인정을 받았다는 사실에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에 이명수의원이 수상한 ‘2008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은 법률소비자연맹, 한국여성유권자연맹, 환경실천연합회, 사법개혁시민연대, 부정부패추방시민연합회, 한국납세자연맹, 환경문화시민연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해외동포법률지원단 등 270여개 NGO(시민단체)들로 공동 구성된 평가단이 매년 평가, 선정하여 시상해 오고 있는 상이다.

지난 10년 동안 서울은 물론 제주 부산 광주 춘천 대전까지 전국의 국감현장을 종합 모니터 해온 ‘국감NGO모니터단’이 다양한 평가항목과 객관적이고도 엄정한 검증과 감시를 거쳐서, 최종 발표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국회의원 의정활동 감시 및 평가단체이기도 하다.

지난 10월엔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등 중앙언론들이 선정한 ‘국감스타-최우수 의정활동 의원’에도 선정된 바 있는 이명수의원은 “모든 것이 아산과 충청, 아신시민들의 덕택이며, 모든 영광을 아산시민과 충청도민들에게 돌리고 싶다”고 진지한 소감을 밝혔다.

또한 “2008년 정기국회의 경우에는 제18대 국회 개원이후부터 지금까지 수개월동안 여야가 민생은 뒷전인 채 정략적인 정쟁에만 몰두하는 등 국민적 비판여론이 비등한 시점이다. 특히 국정감사의 경우에도 국정감사의 본래적 기능을 다 수행하지 못한 ‘절반의 성공’만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는 등 국회차원에서도 국정감사제도의 근본적인 개선의 움직임이 본격화되는 시점에서 받은 賞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정감사「우수의원」선정과 수상소감을 밝히는 중에도 끊임없는 의정활동 업무 전화를 받기에 여념이 없는 이명수의원은 정기국회 이후 내년 봄까지의 의정활동계획에 대해 “지금은 경제위기이다. 지난 97년 IMF 국가부도사태이후 10년만에 다시 찾아 온 위기를 극복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우리 지역에 산적한 민원들을 해결하는데 집중적으로 나설 것”임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명수의원이 국감NGO모니터단으로부터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유로는 ‘높은 행정적 경륜과 전문성으로 바탕으로 일관된 논리의 정책국감과 대안있는 민생정치”를 실천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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