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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씨티은행에 따르면, 폐쇄한 서울 명동·청담파크·남역삼·옥수동·광장동지점, 경기 부평 중앙·부천지점 등 10개 영업점 직원들은 개인금융영업본부로 소속 이동 후 서울 테헤란로·반포, 경기 부평지점 등으로 파견발령이 났다.
김영준 씨티은행 노조위원장은 “개인금융영업본부는 파견을 위해 거쳐가는 부서”라고 설명했다.
파견된 직원들은 19일부터 해당 영업점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파견 기간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별도 통보가 있을 때까지 해당 지점에서 근무를 이어간다.
씨티은행은 앞으로 △23일 10개 △30일 10개 △6월 5일 5개 △6월 13일 7개 △6월 20일 9개 등 총 41개 영업점을 없앨 예정이다.
영업점 폐쇄는 근처 지점과 통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앞서 씨티은행은 9일 서울 압구정미성·이촌중앙·도곡매봉, 경기 수원역, 인천 경서동 등 5개 지점의 문을 닫았다.
사측은 은행 영업점 폐쇄에 따른 구조조정은 없다고 밝혔지만, 노조측은 영업점 폐쇄 조치가 구조조정에 이르는 사전 단계라고 판단하고 7일부터 파업을 진행하고 있다.
13일에는 씨티은행이 한국씨티금융지주와 합병하겠다고 발표, 구조조정의 가능성은 점점 높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