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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9시 서울 성북구 길1동 주민센터 별관에 마련된 제4투표소에서는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 지역주민, 시장상인 등 50여명 20m가량 줄지어 대기했다.
투표소 입구 밖까지 줄이 이어진 가운데 주민들은 자신의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선거사무원의 안내를 받으며 차분히 기다렸다.
한 표를 행사한 젊은 유권자는 투표소 밖에서 투표인증샷을 찍으며 환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박종화씨(33·회사원)는 “그동안 서울시장 등 후보자들의 공약을 보고 토론회도 시청했다. 선거는 자신의 의사를 반영하는 것으로 올해 사건사고가 많아 이 부분이 반영될 거 같다”고 말했다.
서울 성북구 돈암1동 동부센트레빌 지하주차장에 설치된 제2투표소에서는 등산복 차림의 등산객, 자녀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이들이 눈에 띄었다.
투표를 하기 위해 신분증을 미리 꺼내든 주민들 중에는 빠른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 입구부터 뛰어들어오며 발걸음을 옮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투표소 부근에서는 “투표했냐”는 인사가 오가는 등 주민들은 투표를 독려하는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이번 선거에서 자원봉사활동에 나선 고교생 A군(16)은 “이번 선거 자원봉사에 참여하기 위해 교육을 받았다. 오전 5시30분부터 나와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