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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관계자는 9일 “고삼석 후보자가 오늘 중으로 정식으로 상임위원 임명장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방통위는 새누리당과 방통위 사무처에서 고 위원의 상임위원 자격 논란을 제기해 야당추천 상임위원 자리를 공석으로 둔 채 반쪽짜리로 운영돼 왔다.
새누리당은 방통위 설치법 5조 1항에 따라 ‘대학이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의 직에 15년 이상 있거나 있었던 자’가 상임위원 자격이나 고 위원은 중앙대 신방과 시간강사 및 객원교수로 근무해 부교수 이상의 직에 있지 않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그동안 방통위는 여당 추천인 이기주, 허원제 위원과 야당 추천인 김재홍 위원만으로 운영돼 왔다.
방통위 상임위원 5명 중 위원장을 포함한 2명은 대통령이 지명하고 나머지 상임위원 중 1명은 여당 추천, 나머지 2명은 야당 추천을 받는다.
고 위원은 이날 오후부터 방통위에 정식 출근한다. 10일에는 3기 방통위 위원 5명 모두 회동을 갖을 예정이다.
오는 12일 예정인 방통위 전체회의는 3기 방통위 출범 이후 5명 상임위원 체제를 갖춰 진행된다.
한편 고 위원은 1967년생으로 국회의원 비서관과 보좌관, 미디어미래연구소 선임연구위원,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