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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구 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는 13일 제주 WE호텔에서 열린 전략발표회에서 “한컴은 2023년 글로벌 IT혁신 그룹으로 도약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이 대표는 한컴의 글로벌 IT혁신 그룹 도약을 위한 비전으로 ‘오피스 확대 전략’, ‘플랫폼 확대 전략’과 함께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이 대표는 한컴의 성장 동력으로 그룹사와 외부 벤처기업들과의 연계를 꼽았다. 이 대표는 “한컴과 시너지 있는 미래 사업과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외부 벤처 기업들과 연계할 예정”이라며 “제2, 제3의 코어를 확보하기 위해 MDS테크놀로지같은 임베디드 SW분야 회사를 인수해 한컴 전체 코어를 키우는 확장 전략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1990년 설립된 한컴은 현재 소프트웨어 관련 그룹사 4개, 하드웨어 관련 2개, 파이낸스와 컨설팅 관련 2개 회사 등 총 8개 그룹사를 갖고 있다. 한컴은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M&A를 추진해 해외 진출시에도 글로벌 전략 확대는 물론 사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 대표는 “외부자금과 공동 투자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위한 M&A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한컴 그룹은 2018년까지 매출 1조원을 달성, 5000명 고용 창출을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향후 한컴은 ‘플랫폼 확대 전략’으로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인 ‘한컴 큐브’의 베타 버전을 오는 10월 오픈하고, 기술을 공개해 데이터 및 솔루션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오피스 플러스 제품을 모두 HTML5기반 웹오피스로 개발하고 월정액 구독형 과금 모델을 통해 수익을 낼 방침이다.
이 대표는 “전략적 협조 회사의 제품까지 한컴의 플랫폼 안에서 모든 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전 제품의 협업 기능을 강화하겠다”며 “고급기능 사용시 유료 과급으로 전환하는 형태로 오피스 플러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한컴 통합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해 많은 연관 기업은 물론 벤처 기업에 API를 열어 같이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