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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식 LGU+부사장 “이통사, 단말기 동시 출시로 공정 경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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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06. 2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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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오는 26일 '갤럭시S5 광대역 LTE-A'단말 출시...연내 6~8종 추가
LG유플러스 기자간담회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가운데)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LG유플러스 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제공 = LG유플러스
“이통사가 요금제와 서비스로 경쟁해야 하는데 동일한 단말기를 놓고 먼저 출시한다는 식의 경쟁은 옳지 않다”

최주식 LG유플러스 부사장은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LG유플러스 기자간담회에서 단말기 유통구조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이어 “옛날 피쳐폰을 사용할 때는 디자인과 부품이 달라 개발이 늦어질 수 있었지만 이제는 한 제조사가 이통3사에 모두 공정하게 출시해야 한다”며 “국내 이통사가 단말기를 먼저 확보하면서 다른 경쟁사에는 늦게 주라는 식의 경쟁 논리는 없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9일 SK텔레콤은 광대역 LTE-A서비스를 상용화하며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광대역 LTE-A’단말기를 통신3사 중 가장 먼저 출시한 바 있다. 이에 LG유플러스와 KT는 광대역 LTE-A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완료했음에도 단말기를 확보하지 못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6일 갤럭시S5 광대역 LTE-A 단말기를 출시하고 연말까지 6~8종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KT도 같은날 단말기를 출시한다고 전해졌다.

이날 LG유플러스는 광대역 LTE-A서비스 상용화에 맞춰 비디오 서비스를 선보였다. 한국형 넷플릭스인 ‘유플릭스 무비’는 국내 최다인 1만2000편의 주문형비디오(VOD)를 월 7000원으로 모바일과 PC(www.uflix.co.kr)에서 볼 수 있다. 2900원 추가시 자사 IPTV인 U+tvG에서도 즐길 수 있으며 타사 이용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기존 무한대 85요금제에다 유플릭스 무비를 더한 ‘LTE8 무한대 89.9요금제’(8만9900원)도 출시했다. 기존 85요금제에는 85요금제에는 △U+HDTV △프로야구 전용앱 U+프로야구 △클라우드 서비스 U+Box(100GB) △통화연결음 및 벨·링 서비스 등 자사 유료 부가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에 따라 85요금제 가입자의 경우 월 4900원만 더 내면 유플릭스 무비를 마음껏 볼 수 있게 됐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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