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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판매사 자격자’2000명 넘었다… 이통사 “자격자 혜택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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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07.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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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만에 2500명 이상 자격시험 신청... 이통사-KAIT "자격자에 특별 혜택 마련 예정"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이동통신시장의 질서 확립을 위해 도입한 ‘통신판매사 자격검정 시험’합격자가 2000명을 넘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KAIT가 지난 4월부터 실시한 ‘통신판매사 자격검정 시험’합격자가 2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통신사는 현재 이들을 대상으로 일반 판매자와 구분되는 혜택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이르면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일과 동시에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통신판매사 자격은 현재까지 4회차를 맞았다. 지난 14일 이뤄진 자격시험까지 약 2500여명이 신청했고, 합격자는 2000명을 넘었다. 약 80%의 합격률을 보인 셈이다.

현재 KAIT와 이통3사는 통신판매사 자격자들와 일반 판매자를 구분, 더 많은 권한 및 혜택을 주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통신판매사 자격증은 KAIT가 우수인증유통점 인증을 받기 위해 필수적으로 도입한 제도였으나 최근 KAIT가 유통점인증제를 사실상 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이에 ‘필수’였던 판매사 자격증이 ‘선택’으로 변경되면서 해당 자격증에 대한 혜택을 마련하기로 한 것이다.

현재 통신판매사 자격증은 서울을 비롯해 전국 6개 지역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온라인 교육을 이수해야 자격 시험을 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제도와 상관없이 개인이 취득한 자격증으로 일부 홍보효과를 누리는 유통점들도 있다”며 “사업자 입장에서는 교육의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부당 영업이나 행위에 대한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통신판매사 자격증으로도 큰 의미가 있지만 향후 자격자에게 혜택을 더 주기 위한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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