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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센터를 총괄하는 구성현 LG유플러스 데이터사업담당은 “수도권내 IDC를 마련하면서 ‘도심형 IDC’에 친환경이라는 요소까지 더했다”며 “새로운 IT밸리로 부상하는 평촌 스마트스퀘어에 최첨단 설비를 도입한 IDC비즈니스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친환경과 에너지 효율 절감을 목표로 구축한 P센터로 글로벌 기업들의 아시아 거점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국내 IDC센터의 PUE(Power Usage Effectiveness)표준은 1.8 수준이나 P센터는 1.4로 낮추며 냉방전력의 50%를 개선했다. PUE값은 1에 가까울수록 에너지 효율성이 높다. 구 담당은 “P센터의 PUE는 1.4로 기존 IDC대비 냉방전력을 50% 절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글로벌 최대 수준 전력 Capa를 확보해 최대 수전용량이 165MW”라고 강조했다.
특히 PUE 개선을 위해서는 IDC의 냉방을 기계설비가 아닌 자연에너지, 즉 외기를 최대한 이용해야 한다. 이에 IDC는 부지선정에 있어서 연평균 기온이 낮은 지역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페이스북이 3번째로 완공한 IDC는 스웨덴의 항구도시에 있는데 이곳은 북극에서 약 100km 떨어진, 평균 기온이 섭씨 2도인 곳이다.
평촌은 지리적으로도 관악산·청계산 등에 둘러싸여 외부 공기가 잘 유입될 뿐 아니라 안양시가 조성한 스마트콘텐츠밸리와도 가깝다. 안양시는 P센터 바로 앞에 테마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그는 “내년 평촌 스마트스퀘어가 마련되면 첨단산업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스마트 창조 도시 한가운데에 P센터가 들어서게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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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담당은 “외기 냉방 최적화 구조로 설계했을 뿐 아니라 국내 사계절 특성을 반영해 연간 7개월의 외기 냉방을 극대화하며 국내 최고 수준을 갖췄다”며 “여름에만 냉동기가 가동돼 10kW기준 10%이상 전력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