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와 미래부는 2018 평창올림픽에서 ICT를 활용해 2020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 예정인 5세대 이동통신(5G)의 시범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5G 기반 최첨단 인프라를 토대로 △실감형 홀로그램 단말 시연 △경기장 정보, 교통,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사물인터넷(IoT) 첨단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은 100개국에 육박하는 각국 선수단·IOC관계자·자원봉사자 등 대회관계자 5만명이 참여하고, 100만여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 전 세계에서 220개국 21억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돼 산업적 파급효과와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부와 조직위는 이번 MOU를 통해 △개·폐회식, 올림픽유산 등 평창올림픽에 특화된 서비스 △선수·관계자 등의 안전·편의를 위한 보안, 의료 등의 서비스 △관람객, 시청자 등이 즐길 수 있는 방송·통신, 콘텐츠 등 첨단 ICT 기반 올림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를 위해 조직위와 미래부는 ICT 분야 전문인력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고, 올림픽과 ICT 분야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조직위와 긴밀히 협력해 평창올림픽을 세계 최고의 ICT 기반의 올림픽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 위원장은 “88서울올림픽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전무후무한 경제발전을 일궈낸 개발도상국 대한민국의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준 계기였다면, 평창올림픽은 진정한 선진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우리 세대의 과업”이라며 “미래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조직위의 물샐 틈 없는 대회준비로 ICT 최강국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열과 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조직위와 함께 구성한 ‘평창 ICT 동계올림픽 추진TF’를 중심으로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일 수 있는 첨단 ICT 서비스를 발굴·검토하고 있으며, 연내에 ‘평창 ICT 동계올림픽 추진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