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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 ICT올림픽 구현 위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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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4. 09. 04.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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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장애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 과천청사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평창동계올림픽을 세계 최첨단의 정보통신기술(ICT) 올림픽으로 구현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간다고 밝혔다.

조직위와 미래부는 2018 평창올림픽에서 ICT를 활용해 2020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 예정인 5세대 이동통신(5G)의 시범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5G 기반 최첨단 인프라를 토대로 △실감형 홀로그램 단말 시연 △경기장 정보, 교통, 날씨 등 다양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사물인터넷(IoT) 첨단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올림픽은 100개국에 육박하는 각국 선수단·IOC관계자·자원봉사자 등 대회관계자 5만명이 참여하고, 100만여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이 방문, 전 세계에서 220개국 21억명 이상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돼 산업적 파급효과와 국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부와 조직위는 이번 MOU를 통해 △개·폐회식, 올림픽유산 등 평창올림픽에 특화된 서비스 △선수·관계자 등의 안전·편의를 위한 보안, 의료 등의 서비스 △관람객, 시청자 등이 즐길 수 있는 방송·통신, 콘텐츠 등 첨단 ICT 기반 올림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이를 위해 조직위와 미래부는 ICT 분야 전문인력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하고, 올림픽과 ICT 분야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조직위와 긴밀히 협력해 평창올림픽을 세계 최고의 ICT 기반의 올림픽으로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조양호 조직위 위원장은 “88서울올림픽이 전쟁의 폐허 속에서도 전무후무한 경제발전을 일궈낸 개발도상국 대한민국의 모습을 전 세계에 보여준 계기였다면, 평창올림픽은 진정한 선진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우리 세대의 과업”이라며 “미래부의 전폭적인 지원과 조직위의 물샐 틈 없는 대회준비로 ICT 최강국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도록 열과 성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조직위와 함께 구성한 ‘평창 ICT 동계올림픽 추진TF’를 중심으로 평창올림픽에서 선보일 수 있는 첨단 ICT 서비스를 발굴·검토하고 있으며, 연내에 ‘평창 ICT 동계올림픽 추진 로드맵’을 마련할 예정이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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