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인삼·버섯·해삼 등 中수출전략상품 된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905010003700

글자크기

닫기

김명은 기자

승인 : 2014. 09. 05. 10:46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정부, 중국내수시장 진출 지원방안 발표
정부가 인삼·버섯·해삼 등의 농수산식품을 대중국 수출전략품목으로 개발해 중국내수시장 진출에 적극 나선다.

정부는 5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대중국 교역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전략상품 개발 및 육성을 농수산식품 분야 지원책으로 내놓았다.

정부는 하반기부터 인삼과 버섯 등 대중국 수출전략품목에 대해 품목별 수출개척팀을 활용, 생산부터 마케팅, 통관까지 수출 전과정에 대한 애로를 해소한다.

우리나라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해삼은 원물 형태로는 제 값을 받지 못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자숙(煮熟) 또는 건해삼 제품 개발로 중화권시장 공략을 모색하는 등, 수산물 전략품목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연구개발(R&D)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수산물의 중국 전 지역 유통을 위한 인프라 지원에도 나선다. 전국(생산전문단지)-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중국 칭다오-내륙을 잇는 농수산물류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정부는 올해 11월 농수산식품 냉동냉장 보관창고를 중국 칭다오에 설치한 후 내륙지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중국내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도 추진한다.

내년 상반기 국산 농수산식품을 활용해 한류스타가 출연하는 요리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하고 농식품부 지정 농가맛집, 찾아가는 양조장 등을 활용한 음식관광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역 등 비관세 장벽을 제거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된다.

특히 김치·생우유 등 유망 농식품 검역 문제는 양국 당국간 협의를 통해 적극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치의 경우 지난 7월 한·중 정상회담에서의 합의를 계기로 현재 실무협상을 진행 중이며, 생우유는 중국 측 전문가의 국내 업체 현지실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로 지난 7월 중국 베이징에서 실무자 협의를 통해 합의했다.

정부는 중국 소비시장이 2013년 4조7000 달러에서 2020년 9조9000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2015년에는 세계 2위의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명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