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장애의 벽 넘어 미래 국가대표 꿈꾼다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928010015022

글자크기

닫기

김관태 기자

승인 : 2014. 09. 28. 14:55

26일 도 장애학생체전…승리 향한 열정 관객에 감동 전해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2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안희정)와 삼성SDI 천안사업장이 공동주최하는 ‘제2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가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장애학생들의 열정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회장 안희정)는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공동주최하는 ‘제2회 충남장애학생체육대회’가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장애학생들의 열정 속에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대회에 비해 선수 참가 규모 면에서 큰 성장세를 보인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경기 도중 넘어지면서도 골인지점을 향해 끝까지 달리는 등 승리를 향한 열정과 집념을 선보여 관객들을 감동시켰다.

지난해 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펼친 태안의 손경란 선수는 올해 대회에서도 빼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200m와 400m에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손 선수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에서 열린 제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200m와 400m에서 2관왕에 오른 기대주로, 이날 대회에서 MVP급 활약을 펼쳤다.

이외에도 올해 전국장애학생체전에서 2관왕을 차지한 계룡 금암중학교 김창순, 부여고등학교 이주완 선수는 본인의 최고 기록까지 경신하며 내년 제주도에서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를 기대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는 삼성SDI 천안사업장, 나사렛대학교 특수체육학과 및 물리치료학과, 순천향대학교, 청운대학교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종목 보조, 이벤트 운영, 식사도움 등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 의미를 더했다.

도 장애인체육회 박노철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나갈 체육인재들이 발굴되고 있다”면서 “내년에도 좀 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해서 장애학생들이 경기뿐만이 아닌 놀이문화 공간을 통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관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