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순 본지 사장 "톡톡 튀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의 주역"
 | 제2기 대학생 인턴기자단 | 0 | 법률소비자연맹과 아시아투데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2기 대학생 인턴기자단 교육이 27일 본사에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치고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과 인턴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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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소비자연맹과 아시아투데이가 함께 진행하는 제2기 대학생 인턴기자단 교육이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한 대학생 인턴 기자 57명은 향후 3개월동안 국회 국정감사 현장 및 편집국 기자들과의 합동 취재 등을 통해 예비 언론인으로서의 소양을 쌓게 된다.
이날 대학생 인턴기자단 교육은 언론의 역할과 기자의 본분, 보도자료와 기사작성, 인터뷰 취재 요령 등 기본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엔 ‘기자의 수면시간’, ‘취재원과의 관계’, ‘사실관계 확인 방법’ 등 기자의 일과 생활, 취재 노하우 등 대학생 기자단이 평소 갖고 있던 질문들이 쏟아졌다.
 | 대학생 인턴기자단 교육 | 0 | 법률소비자연맹과 아시아투데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2기 대학생 인턴기자단 교육이 27일 본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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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은 “오늘날 미디어는 기존 패러다임에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등장은 뉴스의 소통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생산자가 되고 소비자가 되는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우 사장은 이어 “기존처럼 훈련된 기자가 정해진 취재현장에서 기사를 생산하던 시스템이 붕괴되기 시작한 것”이라며 “여러분처럼 톡톡 튀는 감각을 가진 청년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의 주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 윤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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