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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소연-아시아투데이 제2기 대학생 인턴기자단’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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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훈 기자

승인 : 2014. 09. 29. 08:20

우종순 본지 사장 "톡톡 튀는 청년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의 주역"
제2기 대학생 인턴기자단
법률소비자연맹과 아시아투데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2기 대학생 인턴기자단 교육이 27일 본사에서 진행됐다. 교육을 마치고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과 인턴기자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법률소비자연맹과 아시아투데이가 함께 진행하는 제2기 대학생 인턴기자단 교육이 27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한 대학생 인턴 기자 57명은 향후 3개월동안 국회 국정감사 현장 및 편집국 기자들과의 합동 취재 등을 통해 예비 언론인으로서의 소양을 쌓게 된다.

이날 대학생 인턴기자단 교육은 언론의 역할과 기자의 본분, 보도자료와 기사작성, 인터뷰 취재 요령 등 기본적인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엔 ‘기자의 수면시간’, ‘취재원과의 관계’, ‘사실관계 확인 방법’ 등 기자의 일과 생활, 취재 노하우 등 대학생 기자단이 평소 갖고 있던 질문들이 쏟아졌다.

대학생 인턴기자단 교육
법률소비자연맹과 아시아투데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제2기 대학생 인턴기자단 교육이 27일 본사에서 진행되고 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사장은 “오늘날 미디어는 기존 패러다임에서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스마트폰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등장은 뉴스의 소통이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생산자가 되고 소비자가 되는 시대’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우 사장은 이어 “기존처럼 훈련된 기자가 정해진 취재현장에서 기사를 생산하던 시스템이 붕괴되기 시작한 것”이라며 “여러분처럼 톡톡 튀는 감각을 가진 청년들이 변화하는 미디어 시대의 주역을 맡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윤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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