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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확산될 경우 사망자 100명이 넘는 것은 시간문제일 수 있다. 물론 지난해 130명이 숨진 것에 비하면 현재 상황은 다소 양호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100명이 숨지는 것에 만족한다는 것은 곤란한다. 더구나 사람의 이동이 많은 춘제(春節·구정) 기간에 확산될 경우는 치명적이라고 해야 한다. 방역 당국이 철저하게 대비해야 한다는 얘기가 된다.
홍콩에서 200명 가까운 사망자를 내면서 기승을 부리는 유행성 독감도 주의해야 한다. 이미 인근 광둥(廣東)성과 푸젠(福建) 등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두 성은 AI도 확신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른바 이중고를 겪고 있다.
문제는 이 독감이 광둥성과 푸젠성을 넘을 경우가 아닌가 싶다. 그렇다면 상당히 심각해진다. 춘제 대이동이 2월 중순부터 시작된다는 사실을 상기하면 기우라고 하기도 어렵다. 중국 방역 당국이 최근 비상체제에 들어간 것은 다 이유가 있는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