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애인 왕페이(王菲·46)에게 돌아간 남편 셰팅핑(謝霆鋒·35) 때문에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던 장바이즈(張柏芝·35)가 천하의 바람둥이를 새 애인으로 맞아 복수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상당히 신빙성 높은 소문이 돌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더구나 이 소문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博)을 통해 빠르게 퍼져 거의 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장바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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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을 데리고 쑨둥하이와 홍콩 모처에서 쇼핑을 하는 장바이즈의 모습./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베이징 연예계 소식통들의 17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의 새 애인으로 거론되는 인물은 중국의 부동산업자로 유명한 쑨둥하이(孫東海·47)로 여성 편력이 만만치 않다. 얼마 전까지 배우 리샤오옌(38), 인타오(殷桃) 등과 뜨거운 열애를 하다 큰 상처를 안기고 떠난 인물. 한마디로 자유분방한 플레이보이라고 해도 좋다. 게다가 그는 장바이즈와는 띠 동갑이다.
현재 분위기로는 그녀가 쑨둥하이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소문이 거의 사실이라고 하면 일회성 만남은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녀 역시 홀몸에 한때는 중화권 연예계의 여신으로 불렸으니 심심풀이로 남자를 만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본인 입장에서는 괘씸하기 이를 데 없는 셰팅펑을 생각하면 뜨거운 모습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전 남편 셰팅펑은 그녀에게 새 애인이 생겼다는 소문에 대해 아직까지는 전혀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왕페이에 정신이 팔려 있는 입장에서 질투 따위를 할 리는 없다. 아마도 쿨하게 축하한다고 하지 않을까 싶다. 당연히 이런 그림은 장바이즈로서는 김 빠지는 것이라고 해야 한다. 그녀가 만약 쑨둥하이와 만난다면 더욱 뜨거운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할 것으로 보이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