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이날 제니소프 주베이징 러시아 대사와 면담한 청궈핑(程國平) 중국 외교부 부부장이 면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면서 청 부부장이 “구체적 상황을 검토한 다음 결정을 내리겠다.”고 언급했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이어 시진핑 총서기 겸 주석이 5월에 모스크바를 방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할 것이라고 전하면서 김정은 제1위원장도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아버지 김정일 전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사망으로 권력을 물려받은 이후 현재까지 단 한 번도 외국 방문을 하지 않았다. 심지어 한때의 혈맹인 중국으로부터도 초청을 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시 총서기 겸 주석의 초청도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때문에 집권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러시아 방문에서 시 총서기 겸 주석을 만날 경우 일거에 국제 외교무대에 화려하게 데뷔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