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은 자타가 공인하는 중화권 연예계의 최고 여신으로 손꼽힌다. 독신남 뿐 아니라 유부남들에게도 인기가 대단하다. 당연히 젊은 독신남에게는 그녀와의 결혼을 꿈꾸는 것 자체가 로망이라고 해야 한다.
판빙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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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빙빙에게 공개구혼한 한 베이징 남성./제공=베이징천바오.
이런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한 독신남이 22일 자신과 결혼해 달라면서 미리 준비한 그녀의 사진과 작은 플랭카드를 베이징의 거리에 내건 것. 베이징의 유력지 베이징천바오(北京晨報)의 22일 보도에 의하면 시내의 창훙차오(長虹橋)에 이 플랭카드를 내건 그의 신원은 현재 밝혀지지 않고 있다. 신문에 의하면 아마추어 배우 출신인 것으로만 알려지고 있다.
당연히 그녀는 이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매니저와 소속사 역시 크게 다르지 않다. 그저 열렬한 팬이나 그녀를 짝사랑하는 스토커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물론 그는 처벌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찰에 의해 연행되지도 않았다. 그는 플랭카드를 내건 지 수 시간 만에 자진철수했다. 유명해져서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도 그리 좋은 일만은 아닌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