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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또 다시 마약 트라우마 악몽, 내연녀 우치리 조사 받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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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3. 15.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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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녀는 어머니를 아동학대죄로 경찰에 신고도
홍콩의 월드스타 청룽(成龍·61)이 또 다시 마약 트라우마의 저주에 시달려야 할 것 같다. 아들 팡쭈밍(房祖名·33)이 마약 복용 범죄를 저질러 중국 베이징에서 6개월 실형을 살고 석방돼 한숨을 돌리는가 싶었으나 이번에는 한때의 내연녀였던 여배우 우치리(吳綺莉·42)마저 같은 혐의로 홍콩 경찰의 수사 대상이 되고 있는 것. 분위기로 볼 때 혐의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아 그로서는 이래저래 꽤나 괴로울 것으로 보인다. 우가 단순한 내연녀가 아니라 자신의 사생아 우줘린(吳卓林·15)를 낳은 여성이기 때문에 그렇다고 볼 수 있다.

우치리
우치리 모녀. 우치리의 경우 마약과 가정폭력 혐의로 위기에 내몰려 있다./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
더구나 중국의 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연예판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그녀의 마약 복용은 그와의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소문이 파다하다. 그가 일말의 책임이 있다는 얘기가 된다. 만약 그녀가 진짜 형사 입건되면 그로서는 인간적으로 모른 척하기도 쉽지 않다는 점에서 분위기가 묘해지는 상황이라고 해도 좋다.

물론 그가 그녀 및 딸과 전혀 교류가 없다고 한 사실에 비춰보면 설사 사건이 커지더라도 크게 발목을 잡히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경우 폭발할지도 모를 비난 여론이 그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다. 때문에 최선의 시나리오는 그녀가 혐의를 벗는 것이 아닐까 싶다.

문제는 이 와중에 그녀가 가정폭력까지 일으켰다는 사실이다. 청룽과의 사생녀인 우줘린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것. 일설에는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는 소문도 없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우줘린은 지난 11일 학교에 어머니에게 폭행당한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그러자 학교 측은 바로 그녀를 경찰에 신고했다. 긴급 체포 소문은 이 때문에 나지 않았나 보인다.

하지만 그녀는 마약과 가정폭력의 두 사건으로 인해 경찰에 체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럼에도 체포될 개연성을 완전히 무시하기는 어렵다. 청룽이 요즘 잠을 못 이루고 있다는 소문은 괜한 것이 아닌 듯하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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