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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사생녀 인정 가능성 고조, 내연내 폭력으로 딸 허공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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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3. 16.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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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건은 부인 린펑자오가 인정하느냐에 달려
홍콩의 월드 스타 청룽(成龍·61)의 가족 관계가 복잡하게 꼬일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부인 린펑자오(林鳳嬌·62)와 아들 팡쭈밍(房祖名·33)으로 이뤄져 있는 단출한 가족에 사생녀 우줘린(吳卓林·16)이 합류하는 쪽으로 그림이 그려질 개연성이 전혀 없지 않아 보인다.

린펑자오
린펑자오의 60세 생일에 케이크를 자르는 청룽 가족. 이 단출한 가족에 어쩌면 청의 사생녀인 우줘린이 합류할지 모른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화교 대상의 중국 신문인 화상바오(華商報)의 16일 보도에 따르면 이런 전망이 가능하게 된 것은 엉뚱하게도 우줘린의 생모이자 청룽의 내연녀인 우치리(吳綺莉·42)가 최근 의혹을 사고 있는 가정폭력 및 마약 혐의와 무관하지 않다. 신문에 의하면 그녀는 최근 술을 마시고 딸에게 폭행을 가했다고 한다. 또 마약을 흡입했다는 의심도 줄기차게 받고 있다. 그러다 딸에 의해 폭행 혐의로 경찰에 고발조치됐다.

당연히 경찰은 그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내친 김에 마약 혐의에 대해서도 조사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문제는 그녀가 조사를 받고 풀려나더라도 홍콩 법에 의해 5월 이전까지는 딸과 격리돼야 한다는 사실에 있다. 아직 미성년자인 우줘린을 누군가 보살펴줘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이 경우 친부인 청룽이 보호자로 유력할 수밖에 없다. 청룽 역시 받아들일 확률이 많다는 것이 홍콩 현지의 반응이기도 하다. 마약 복용 혐의로 6개월 징역을 산 아들 팡쭈밍 때문에 최근 들어서는 자녀 교육에 눈을 뜬 관계로 전향적인 입장을 가지게 됐다는 얘기가 아닌가 싶다.

관건은 청룽의 부인인 린의 자세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그녀로서는 받아들이기가 쉽지는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남편의 딸을 가정폭력과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생모 우치리에게 다시 보내는 것도 사실 못할 짓이라고 해야 한다. 청룽 뿐 아니라 그녀도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을 듯하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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