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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 스타의 뒷 이야기] 판빙빙 얼굴 보험 175억 원에 비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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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5. 04. 07.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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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 맹공격, 급기야 당사자측 그 정도 아니라 해명
중화권 연예계의 대표 여신으로 통하는 판빙빙(范氷氷·34)이 엄청난 액수의 얼굴 보험을 들어 누리꾼들과 트위터리안들로부터 뭇매를 맞고 있다.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에 출연하면서 무려 1억 위안(元·175억 원)의 보험에 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별세계에 사는 것처럼 너무하는 것 아니냐는 등의 거친 반응이 SNS를 통해 쏟아지고 있는 것. 그러자 당황한 ‘달려라 형제’ 제작진이 해명에 나서 사태를 무마하려고 하고 있으나 한 번 기울어진 여론은 돌아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판빙빙
판빙빙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사진(왼쪽)과 평소의 그녀 모습. 트위터에 올린 익살스런 사진은 아마도 얼굴 보험에 들었다는 사실을 알리려는 의도가 있는 듯하다./제공=인터넷 포탈 사이트 신랑(新浪) 연예판.
베이징 연예계 소식통들의 7일 전언에 의하면 판이 ‘달려라 형제’ 출연을 계기로 거액의 얼굴 보험을 든 것은 사실인 듯하다. 이에 따라 판은 부상의 경중을 막론하고 촬영 중 얼굴에 상처를 입을 경우 거액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또 보험 가입 요구도 판이 먼저 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평소 얼굴 관리에 상당한 신경을 쓰는 판의 성향으로 볼 때 크게 이상할 것은 없어 보인다.

문제는 진짜 1억 위안을 보상받는 보험에 들었느냐 하는 사실이 아닌가 싶다. 누리꾼이나 트위터리안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판의 위상을 고려한 결론을 말하면 사실일 가능성이 없지 않다.

하지만 진실을 그대로 말했다가는 비난의 강도가 더 세질 가능성이 없지 않다. ‘달려라 형제’ 제작진 측이 여론이 좋지 않자 “게스트에 따라 보험 금액은 다르다. 300만 위안에서 4000만 위안까지 다양하다.”면서 1억 위안 정도는 아니라고 에둘러 해명한 것도 그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가입한 보험의 보상 액수와 관련한 진실을 떠나 판이 중화권 연예계의 대표 여신으로 불릴 만큼 성장한 것은 확실히 사실인 것 같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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