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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문화재수리 품질확보로 가치 진정성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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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4. 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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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5개년 세부시행계획 연구용역 추진
경북도는 최근의 문화재수리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전국 최다 보유한 도내 문화재의 가치와 진정성 유지를 위해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5개년 세부시행계획’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행계획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 마련하는 중장기 계획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철저한 현 실태 진단에 근거해 체계적이고 선진적인 문화재수리 정책을 펴기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주요내용은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기본 방향 △품질확보 대책 △기술진흥에 관한 사항 등이다.

지난해 실시한 문화재 특별점검 결과를 토대로 향 후 5년간 문화재수리의 우선순위·시급성 및 효과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연차별 지원계획에 반영하고 합리적인 재원규모 산정으로 도비지원 근거로 활용할 방침이며 문화재 특성에 맞는 기본방향 제시를 위해 관련기관 업체 및 분야별 관계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객관적인 데이터 자료를 구축할 계획이다.

세부 내용은 문화재수리 품질향상을 위한 감리대상 선정 기준 마련 문화재 품격유지와 전통기법 전승을 위한 전통재료의 체계적인 활성화 방안 검토 문화재수리 설계 시 자재 구입단가 및 인력품 적용 등에 대한 통일성 있는 기준 제시 문화재수리 관련자료 축적과 보급에 따른 기술 전문역량 강화로 전문성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한편 문화재 중요도에 따라 적정한 기술인력 수리업체 배치를 위한 평가·관리방안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경북도 소흥영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문화재수리 세부 시행계획 수립은 경북도 실정에 맞는 중장기 문화재수리 정책 기반 마련과 문화재의 원형보존·계승을 위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체계적인 문화재 보존으로 소중한 우리의 문화유산을 후대에 잘 전승하겠다”고 밝혔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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