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2010년부터 에티오피아·르완다·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3개국 5개 마을에 새마을해외봉사단 30명을 파견해 새마을세계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15년 4월 현재 8개국 24개 마을로 확대·추진하고 있다.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새마을세계화사업은 현지 지방정부 및 관계기관과의 협력 마을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서 현지의 숙원사업을 중심으로 종합적인 마을개발사업을 우선적으로 진행해 왔다.
또한 경북도의 새마을세계화사업은 현지의 정부·연구기관·NGO·마을대표를 중심으로 지역거버넌스를 구성해 인적역량강화 및 지속가능한 마을발전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그동안 UNDP·OECD 등 국제기구 및 많은 개발도상국으로부터 경험 공유 요청을 받아왔으며 사업 시행 10년을 맞은 2015년 현재 다양한 성공사례들이 곳곳에서 확인되고 있다.
만성적인 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에티오피아, 르완다,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마을 자립형 용수개발 사업들은 이러한 경상북도 새마을세계화사업의 특징과 성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들이라고 할 수 있다.
마실 물을 찾아 새벽부터 부녀자들과 아동들이 왕복 6km의 길을 나서야 했던 에티오피아 아둘랄라 마을은 2010년부터 시작된 새마을세계화사업으로 수로 개설과 파이프 장치 그리고 물탱크 설치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식수 및 생활용수 확보에 성공하였다.
자금과 기술 부족으로 마을을 둘러싼 늪지를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었던 르완다 기호궤 마을은 2011년 파견된 새마을봉사단의 지원 아래 늪지에 관개수로를 내고 개간을 시행하여 벼농사를 짓게 되었다.
30여 명의 주민들과 3ha의 농지로 시작했던 벼농사 시범사업은 2014년 현재 60여 명의 조합원과 27ha의 농지를 가진 영농협동조합으로 성장하여 르완다 지방행정부 등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처럼 경북도 새마을세계화사업은 개발도상국의 물 문제 해결은 물론 다양한 생활환경사업과 소득증대활동을 시행하여 주민들에게 ‘하면 된다’는 자신감과 자립역량을 심어주고 스스로의 노력으로 삶의 질 향상을 이루는데 기여해 왔다.
14일 개최된 ‘경북도 새마을세계화사업을 통한 마을 자립형 용수개발’세션은 위와 같이 작지만 소중한 경험을 통해서 자신들의 삶과 미래를 개척하고 있는 아프리카 곳곳의 ‘새마을 이야기들’로 꾸며져 7차 세계 물 포럼에 참가한 많은 이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