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과 물 관리’ 세션은 새마을운동과 물에 관련된 각국 사례를 공유하고 사례별 사안에 대한 전문적인 견해를 나누는 토론의 장으로 미얀마·인도·일본·말레이시아 등의 초청기관별 지역사회 개발과 물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알아보고 지속적이며 지역사회 주도적인 통합적 지역개발 사업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개회사에서 “오늘날 국제사회가 선진국과 개도국을 막론하고 새롭고 복잡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지만 지구촌 10억 명 인구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과 지속가능한 물 확보는 생존의 문제”라며 “경북도는 새마을세계화 사업을 통해 아프리카 등 물 부족 국가 현장에서 주민들이 원하는 식수와 농업용수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장에 맞는 사업이 실질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에티오피아 남부에 위치한 아둘랄라 마을에서는 생업과 학업을 포기하고 매일 왕복 6km를 걸어가 물을 길러 왔던 주민들이 새마을리더 봉사단과 함께 수로개설 물탱크 설치 등으로 맑은 물을 공급받고 마을 아이들이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새마을운동을 통해 마을의 기적을 만들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제 새마을운동은 지구촌 빈곤퇴치와 물 문제해결의 구체적 실행방안으로 국제사회와 공유해야 할 사명이며 앞으로 경북도는 새마을세계화와 더불어 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새마을운동은 세대와 인종, 민족과 문화, 지역과 국가의 장벽을 뛰어 넘어 포괄적이며 지속가능한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MDGs) 이후 향후 15년간 국제개발사회를 이끌어 갈 Post 2015 의제로 제안되어 지속가능한 개발목표(SDGs)를 이루기 위해 지역과 국가차원을 넘어 역내 및 국제 차원까지 모든 영역에서 영향을 끼치고 있다.
경북도는 새마을운동을 지난 40년 동안 꾸준히 국·내외적으로 시행하고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에티오피아, 르완다, 탄자니아, 세네갈, 필리핀, 스리랑카,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8개국 24개 마을에 122명 봉사단을 파견해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현장에서 새마을의 희망 씨앗을 뿌리며 싹을 띄우고 새마을운동 정신이 국제사회의 개발 이니셔티브로 주류가 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