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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매실 수확기 낙과현상 방지는 바로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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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현 기자

승인 : 2015. 04. 28.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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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기원, 과일이 1cm 내외인 지금이 복숭아씨살이좀벌 방제 최적기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매실 1cm 내외인 지금이 낙과 현상을 일으키는 복숭아씨살이 좀벌의 방제 적기라고 28일 밝혔다.

복숭아씨살이 좀벌은 낙과된 과일안에서 겨울을 보낸 후 매화꽃이 질 때께 성충이 되어 4월 하순께 어린열매 속에 알을 낳게 되는데 열매속에서 부화한 유충은 씨앗으로 들어가 내부를 먹게 된다.

일단 내부로 침입한 유충은 약제방제가 불가능하므로 침입 전에 방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제는 좀벌의 산란기인 과일의 직경이 10mm 정도일 때부터 5일 간격으로 2∼3회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최성용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장은 “지난해 경북지역 매실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의 재배지역에서 복숭아씨살이 좀벌의 피해가 확인됐으며 올해도 많은 피해가 예상되니 방제 적기인 지금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복숭아씨살이 좀벌은 매실·복숭아 등 핵과류의 씨앗을 갉아먹으며 자라는 해충으로 과일이 작을 때는 표시가 나지 않지만 수확기가 다가오면 과일 표면이 갈색으로 함몰되고 낙과돼 수확을 할 수 없게 만든다.

문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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