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 선수촌 건립비 등 대회 예산문제도 해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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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올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개최되는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및 선수촌 주변의 도로와 건물 재래시장 등에 대한 대대적인 환경정비사업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올해 1차 추경에 3개시군 9개 환경정비사업에 21억여원(도비 10억7000만원, 시군비 10억7000만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문경시, 영천시, 예천군 등지에서 환경정비사업이 추진되고 깨끗한 도시의 면모를 갖춘 상태에서 대회 참가 선수 및 방문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
도는 지난 3월 9일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지 자치단체 지원협의회를 발족하고 개최 시군의 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사업의 필요성을 공감하면서 8개 개최 시군을 대상으로 환경정비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문경 주경기장 주변 환경정비사업 노후주택 철거사업 재래시장 현대화사업 등 27개 사업에 58억원 규모의 환경정비 대상사업을 접수받았다.
그 중에 시급하게 정비해야 할 사업으로 △문경 중앙시장 현대화 사업 문경 선수촌 주변 깃발조형물 설치 등 문경시 6개 사업 △육군3사관학교 정문 주변 미관개선사업 등 영천시 2개 사업 △양궁경기장 진입로 주변 환경정비사업의 예천군 1개 사업 등 3개 시군에 총 9개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문경시 중앙시장의 현대화사업은 대회 주 개최 도시인 문경시를 방문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전통시장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먹거리 편의시설을 제공한다는 차원에서 사업을 실시한다.
약돌 한우돼지 먹거리촌 리모델링 사업과 시장장옥 아케이드 철골조 보수도장사업 및 지역홍보영상관 설치 등이 주요 사업내용이다.
문경 선수촌 주변 깃발조형물 설치사업은 대회 상징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사업으로 선수촌에 묵는 선수들에게 대회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시각적으로도 도시 전체 미관을 돋보이게 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 정문 주변 환경개선사업은 2000명의 영천권 선수단의 숙소로 사용되는 육군3사관학교의 정문 앞 불량주택을 철거하고 빈집정비 외벽도색 등 미관 개선 사업이 주로 추진된다.
특히 경북도 내에 근무하는 군 장병들도 세계군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및 방문객 등을 맞이하기 위한 환경개선작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군 장병들은 월1회 국토청결대작전을 실시하는데 이 작전과 연계해 경기장, 선수촌, 선수단 이동코스 등의 주변 쓰레기 제거 배수로 청소 등을 실시해 쾌적한 대회 환경 만들기에 함께 한다.
한편 그동안 언론에서 논란이 되었던 세계군인체육대회 예산도 해결국면에 들어갔다며 기획재정부는 지난 4월 21일 행사에 필요한국비 출연금 전액을 국방부에 내려 보냈다.
경북도와 문경시 등 자치단체에서는 지방비 출연금 외에도 △환경정비사업 △대회 홍보비 △선수촌 건립비 등에 관련 예산을 추가 편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