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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시정소식지 쾌:한도시, 이제 손끝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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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5. 06. 0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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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남양주_시정소식지_쾌한도시,_이제_손끝으로_본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가 6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소식지를 발간한다고 2일 밝혔다.

남양주 시정소식지 ‘쾌:한도시’는 2006년 10월 창간돼 2015년 6월 현재 103호가 발행되었으며, 일방적인 행정정보 전달에 그치는 다른 소식지와 달리 인문학적 감성이 녹아있는 세련된 구성으로 남양주시민 뿐만 아니라 다른 도시에서도 구독하고자 하는 고품격 시정소식지로 유명하다.

앞서 남양주시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2010년 2월부터 시정소식지 ‘쾌:한도시’에 ‘음성변환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해 발간 중이나, 전자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시각장애인의 경우 사용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 ‘쾌:한도시’를 ‘점자와 저시력자용 확대문자’로 변환하여 추가 발간하기로 결정했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점자형 쾌:한도시’는 2015년에 분기 1회씩 발간되며, 이후 독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2016년 확대 발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시각장애인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지역 내 중증장애인을 중심으로 우편배송할 예정이며, 이번 ‘점자형 쾌:한도시’ 발간을 통해 남양주시의 정책과 문화 혜택에서 소외되었던 시각장애인, 저시력자의 정보 접근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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