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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역동적인 예방행정으로 녹색보물 지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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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5. 06. 1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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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화된 기상 조건 속에서도 대형 산불 막아내
가평군 산림
가평군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환경 속에서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녹색부군을 이뤄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러한 결과는 예방이 최고라는 목표아래 40명의 감시 인력을 취약지에 전진 배치해 조기경계 및 경보체제를 구축하고 39명의 산불진화대원을 읍?면에 기동 배치하는 등 공격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해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봄철 산불발생의 최대고비인 4월1일부터 20일까지에는 전 직원과 산불관련인력 등 600여명을 주요 등산로와 산불취약지 등에 집중배치하고 헬기를 이용한 공중감시활동을 전개하는 등 입체적인 예방활동을 벌여온 초록지역을 이루는데 한몫했다.

이와 함께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 예방을 위해 등산로주변에서 취사행위, 인화물 소지 및 취급행위 등에 대한 계도활동과 산나물·산약초 불법채취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한 것도 산불방지의 성공요인이 됐다.

여기에 기상정보, 산불발생요인 및 발생현황 등 각종 산불발생데이터자료와 산불감시용 CCTV 등 첨단 장비를 활용, 기상요인에 따른 맞춤예방대책을 추진해온 점도 산불발생을 줄이는데 기여했다.

이밖에도 산림연접지에서의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소각행위에 대한 강력한 현장계도와 홍보활동도 산불예방에 한 부분을 차지했다.

이 같은 공격적인 예방 및 감시활동은 산불 최대발생기인 청명?한식일 기간 중 10년 동안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치 않는 기록을 유지는 이정표를 세우며 녹색보물창고를 지켜냈다.

전체면적의 83%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가평군은 전국 100대 명산 중 화악, 명지, 운악, 축령산 등 5개의 명산이 자리하고 있는 산소탱크지역으로 국민의 산림휴양 욕구충족과 산림에서의 부가가치창출을 위해 산림휴양시설을 확충하며 국민건강 수용성을 넓혀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불예방과 산림자원보호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산림에서 일자리창출하고 복지, 휴양, 교육서비스 등을 통해 소득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 봄 논·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태우기와 실화로 추정되는 10여 건의 작은 산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지난해와 발생건수와 원인에 차이가 없어 군은 산불발생의 가장 큰 요인인 영농폐기물 소각으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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