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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정형민 교수팀,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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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라다 기자

승인 : 2015. 06. 14. 10:05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5년간 100억원 연구비 지원받아
건국대 정형민 교수1
건국대 정형민 교수
건국대학교는 정형민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 기반 신약기술 개발 연구로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가 지원하는 ‘2015년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바이오·의료기술 개발사업은 미래부가 국내 바이오·의료분야 특히 향후 먹거리 산업으로 육성할 줄기세포·유전자 치료·인공장기 등의 의생명분야 기술의 국제경쟁력 강화는 물론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 사업에 선정된 정형민 건국대 줄기세포실 교수(연구책임자)팀은 올해 ‘인간 줄기세포 기반 신약기술 개발 및 후보약물 발굴’ 과제로 앞으로 5년간 미래부로부터 10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연구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후보약물의 독성평가를 인간의 세포와 거의 유사한 인간 줄기세포 유래의 특정세포를 활용해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신약개발에 필요한 특정세포를 실용화하고 나아가 이를 활용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동안 신약개발 임상실험에서 동물이나 암세포를 활용할 때 실패율이 높은데다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점이 있어 왔다.

앞으로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간독성과 심근독성 평가기술의 개발을 우선 추진하고 정도관리를 통해 생산된 특정 인간세포를 상용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미 선행연구를 통해 확보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특성분석을 통해 줄기세포를 활용하는 신약개발 연구의 전체 플랫폼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구과제는 건국대 의학전문대학원 줄기세포교실의 한동욱, 고기남 교수, 동물생명과학대학 이훈택교수를 비롯해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대구 첨단복합의료단지 신약개발센터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남라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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