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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비상대책상황본부가 설치되어 있는 구리시보건소(소장 최애경)는 지난 22일 오후 관계자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전날 발생한 메르스 확진자에 대한 신상이 과장되게 유포되고 있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명하고 “시민 생활에 공포감을 조성하는 어떠한 유언비어도 관용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자제를 요청했다.
구리시 보건소 관계자는 “메르스 확진자로 판명된 170번째 환자 A모 씨는 주소지가 서울시로 되어 있으며, 간병을 해온 두 딸도 구리시 거주와 전혀 무관한 서울시와 남양주시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일부에서는 메르스 확진 환자의 두 딸중 한 명이 구리시 모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고, 그 자녀가 구리시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다닌다는 유언비어가 확산됐다.
이로인해 인근 지역의 학교 학부모들이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전화문의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차원에서 사실과 전혀 다른 허위사실로 포장된 유언비어 차단에 나서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