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정으로 소비자 연료비 부담은 월 1만1070원 정도 인하된다.
도는 공급비용 부분에서 월 평균사용량 2260MJ(52㎥) 기준으로 가구당 월 500원 정도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기본요금 동결과 원료비 인하 등으로 실제 연료비 부담이 줄었다고 밝혔다.
도시가스 소비자요금은 한국가스공사로부터 공급 받는 도시가스(LNG) 원료비(약 85%)와 도시가스사의 공급비용(약 15%)을 합산해 산정한다.
이번에 조정된 요금은 지난해 12월말 대비 원료비는 메가줄(MJ) 당 25.5% 인하된 1만52854원(종전 2만5166원), 도시가스사 공급비용은 메가줄 당 5% 인상된 2만3160원(종전 2만2049)을 반영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요금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기본요금을 제외한 원료비와 공급비용이 메가줄 당 2만27216원에서 1만76014원으로 5만1202원(22.5%) 인하됐고 이를 부피(㎥) 당 환산하면 979.18원에서 758.53원으로 220.65원이 인하됐다.
도시가스사별로는 원료(LNG)비가 전 도시가스사에서 동일하게 인하(25.5%)됐고 공급비용은 영남에너지서비스(주)포항, 영남에너지서비스(주)구미, 서라벌도시가스(주)경주가 공급물량 감소 투자비 증가 등으로 각각 10.6%, 11.7%, 3.6%가 인상됐고 대성청정에너지(주)안동은 신규 공급물량이 증가함에 따라 2.3% 인하됐다.
김동성 도 청정에너지산업과장은 “셰일가스 공급 확대 등으로 국제 LNG가격이 떨어져 원료비가 인하된 반면 공급배관 건설 등 도시가스사의 투자비 증가와 최근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산업용 도시가스 물량이 줄어들면서 공급비용 인상요인이 있었다”며 “앞으로 도시가스 공급비용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시설 투자 확대를 통해 서비스 질이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