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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윤지, '우리 동네 예체능' 코치 합류 "다 고수가 되길" |
미녀 수영선수 류윤지가 '우리 동네 예체능' 코치로 발탁됐다.
류윤지는 14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 코치로 합류했다.
윤지는 수영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04년 아테네 올림픽에 출전, 자유형 100M 파이널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접영 50M 계영 400M 한국 신기록 보유자이기도 하다.
이날 류윤지는 "못하는 분들도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다"라며 "끝날 때쯤 되면 예체능 여러분들이 다 고수가 돼서 다른 분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그렇게 만들어보겠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화요일 오후 11시10분에 방영된다.
- 방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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