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우리은행 노조는 민영화 관련 성명서를 통해 “금융당국은 이미 4차례에 걸친 민영화 실패에 대한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한다”며 “민영화는 공자위원의 임기내 마무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 박상용 위원장은 우리은행 민영화 방안을 발표하면서 과점주주 매각 방식을 추가로 확정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다만 “8월부터 구체적인 수요조사를 하겠다”며 정확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이에 노조 측은 “공자위원장의 임기가 올 10월에 만료가 되는데 기업가치를 높이고 수요조사 재실시를 하겠다는 것에 대해 정부가 의지가 있는지 확신할 수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경영 자율소 확보를 위해 (정부와 체결된) 업무협약(MOU)은 반드시 폐지돼야 한다”며 “4차례 실패로 검증된 경영권 프리미엄 망상은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영화에 대한 정부의 확보한 의지를 보여야 한다”며 “우리은행 민영화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