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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활동… 안전 메신저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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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5. 08. 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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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경찰서와 협력 가정폭력 등 한국정착 어려움 해소
서포터즈경찰서방문
구리시(시장 박영순)는 2013년부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정착을 돕는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사업을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최근에는 지난 5월 15일 구리경찰서와 협약을 통해 서포터즈들이 ‘외국인·다문화가정 안전메신저’로 위촉돼 다문화가족의 가정폭력 피해를 줄이는 데에도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국인·다문화가정 안전메신저’는 가정폭력 피해신고에 어려움이 있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구리경찰서(서장 백동흠)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얼마 전 베트남 출신의 현지영 서포터즈는 남편의 음주로 지속적인 폭력을 당하고 있는 베트남 국적의 띠엔(가명) 씨의 고통을 알게 되자 가정폭력 신고를 돕고 가정폭력상담소에서 부부가 상담을 받고 서로의 갈등을 해소 할 수 있도록 통역을 지원했다.

이렇듯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들은 한국생활 적응에 힘들어하는 결혼이민자 가정을 수시로 방문하여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고 필요한 서비스가 연결될 수 있도록 제도권과의 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윤성은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폭력사고를 예방해 다문화가정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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