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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농촌고령자 공동시설 지원사업, 3개 분야 11개소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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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5. 08. 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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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지난해부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이 3개 분야에서 11개소가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은 농촌 고령자 및 노인독거 가구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열악한 주거 환경, 불규칙적인 식사로 인한 건강악화, 목욕시설 부족 등 불량한 위생여건 등을 개선해 농촌 고령자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 코자 하는 맞춤형 서비스 사업이다.

현재 도내 공동시설 지원사업은 도내 9개 시·군, 29개소(2014년 18개소, 2015년 11개소)에 3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16년도에 준공예정으로 추진 중에 있다.

공동시설 유형 3개 분야 중 ‘공동생활 홈사업’은 농촌에 거주하는 둘 이상의 고령자가 모여 식사, 취침과 같은 주거생활을 함께 하는 시설(주택)을 말한다. 또, ‘공동급식시설’은 마을회관 등 공공시설 내에, 또는 별동으로 조리 및 식사설비를 갖춰 다수의 지역 거주민이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 시설이다. ‘작은 목욕탕사업’은 농촌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욕탕, 샤워기, 탈의실 등의 설비를 마련해 소규모로 목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정곤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도로, 하천 등 대형공사의 예산규모에 비해 비록 적은 예산이지만, 농촌마을 공동체 기반의 고령자 복지문화 확산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마을공동체의 자체적 운영 및 관리시스템을 정착시켜 농산어촌의 기초생활여건 개선에 기대가 큰 사업”이라고 전망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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