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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은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고, 오곡백과로 상을 차려 조상께 예를 올리는 일 년 중 가장 넉넉하고, 풍요로운 날이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처럼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명절, 그 행복을 잃지 않기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것이 바로 안전운전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가족동반으로 인한 대형사고와 음주운전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평상시보다 4배에 달한다.
온가족이 모여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려는 추석이 교통사고로 인해 방해를 받지 않도록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요령을 꼭 실천하시기 바란다.
첫째, 고향으로 출발 전 차량점검과 운전정보 확인은 필수다.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작동상태, 배터리 및 각종 오일류 등 꼼꼼한 차량점검과 목적지까지 운행방법 및 휴식처 등 운행계획을 수립하고 교통정보서비스와 기상정보를 확인한다.
둘째, 음주운전 및 졸음운전은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추석연휴 기간에는 음주의 기회가 많은데 술을 마시면 반응시간 지연, 판단력 저하 등으로 사고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절대로 운전을 해서는 안된다.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위험하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장시간 운전 시 2시간 마다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안전 운행하는 방법이다.
셋째, 운전중 DMB 시청이나 휴대전화 사용은 금물이다.
운전중 DMB시청은 특히 전방을 주시해야 하는 운전자가 다른 시각적 화면을 바라본다면 주의력이 분산되어 큰사고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하지 말아야 한다. 휴대전화 사용 또한 운전자의 주의력 분산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므로 안전한 곳에 정차한 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넷째,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갓길운행은 하지 말자.
한시라도 빨리 고향에 도착하고 싶은 마음에 무심코 행한 과속, 신호위반, 앞지르기 위반 등 법규위반이 본인은 몰론 타인의 목숨을 앗아가는 끔찍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여유를 가지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운행해야 한다.
또 고속도로 갓길은 긴급자동차와 고속도로 등의 보수·유지 등의 작업을 하는 자동차 등이 사용하기 위한 공간으로 지?정체 구간에서 나만 빨리 가기 위한 갓길 운행은 교통소통을 방해하고 흐름을 더 어렵게 한다. 따라서 성숙한 교통의식을 발휘해야 한다.
다섯째, 교통사고 발생시 2차 사고를 방지해야 한다.
예기치 않은 고장이나 그 밖의 사유로 고속도로에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없을 때에는 가만히 차 안에 앉아 있거나 차량 주변에 서성이고 있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차를 고속도로 외의 곳으로 이동하거나 안전 삼각대와 같은 고장차량표지를 설치하여야 또 다른 2차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안전삼각대는 고장 차량으로부터 100미터 이상의 뒤쪽 도로 위에 설치하며 특히 밤에는 200미터 이상 뒤쪽에 사방 500미터 지점에서 식별할 수 있는 적색의 섬광신호·전기제등 또는 불꽃신호를 추가로 설치해야 한다.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 조치 후에는 신속하게 사고 현장에서 벗어나 가드레일 바깥에서 구조차량을 기다리는 것이 좋다.
이상 다섯가지 안전수칙을 꼭 숙지하고 안전하게 고향에 다녀오시기 바란다.










